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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자 2

잔소리가 많아지는 나이 50대, 주책 맞아지는 나이 60대, 노망들 나이 70대, 죽어가는 나이 80대

나이가 들어가면서 뭔가 발전적인 것이 멈추고 후퇴하는 기분이 드는 나이가 50대인 것 같다. 55세가 되니 이젠 정말 젊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노인이 된 것 같다. 운동 부족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건 50대 초반까지인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말싸움을 하게 되거나 화가 나는 일이 많아지는 듯하다. 별일 아닌데 삐져있기도 한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도 무시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몸도 쇠약해지고 정신도 메말라가는 듯한다. 아니 어쩌면 나이 들었다고 무시하는 젊은것들 때문일 수고 있다. 은근 무시한다. 이러다 더 나이들면 분노조절 장애나 공황장애가 올 수도 있겠다 싶다. 그래서 요즘은 조금 힘이들다 싶을 만한 운동을 매일 한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고 ..

야야곰 일상 2020.09.18

말의 힘/ 강한 말과 독한 말/ 우울감, 우울증/ 스쿼트 운동하자

어느날 아침에 직장 상사의 한마디에 하루종일 우울했다. 말한 사람은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이야기 했지만 역시 상황을 모르는 지적질에 좀 화가 났다. "니가 내 위치여봐~ 더 잘할수 있나 팔자 좋은놈" 하고 싶지만 .. 그럴수 없는거다. 세상에 잘난 사람 투성이고 직장은 전쟁터와 비유되는게 현실이다. 실제로 전쟁터로 만드는건 조급한 마음들 때문이다. 생각해 보면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도 아니고 지나칠수 있는 문제다. 하지만 남의 실수가 커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거다. 그래서 그렇게 술집에 사람들이 많은지도 모르겠다. 아참 요즘은 헬스장에 많다. 운동을 하면 행복호르몬이 나오니까 잠시 잊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때문일거다.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서 현대인에게 운동은 그래서 필수가 되어 가는것 같다. 스쿼트 스..

야야곰 일상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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