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

직장 상사 꼴불견 / 내가하면 다 잘할 것 같은 마음

내가 하면 다 잘할 것 같은 마음 간혹 직장에서 내가 하면 더 잘할 것처럼 잔소리하는 상가를 만나게 된다. 물론 더 잘하라고 하는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채찍질인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환경에 익숙해졌고 처음 왔을 때와 다른 실력임에도 자기가 엄청난 인재인량 그래서 '네 위 직급이잖아'하는 인간을 만난다면 그 인간 매일 욕하는 게 취미가 되어있을 것이다. 나 때는 말이야 지금 내가 부서의 장으로 간혹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는 일이지만 내가 다 할 수는 없는 것을 잘 알기에 '나 때는 말이야..., ' 그런 말은 하지 않게 된다. 이젠 그 일은 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내 일이다. 큰 실수가 나지 않게 막거나 사건이 발생하면 빨리 수습하는 게 내 일이다. 그래야 단체..

오로지 Office 2023.02.03

뉴스를 보지 않으면 무식해 지나?

배움이 적은 사람,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치 이야기와 남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남자는 정치 이야기, 여자는 남 이야기를 주로 한다. 자기 이야기는 할 게 없으니 당연한 것 같다. 또 아는 것 까먹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말해야 하니 오죽하겠냐 싶기도 하다. 이런 사람이 걱정하는 척 이야기 하는 내용은 대부분 불필요하거나 유익하지 않는 내용 투성이다. 왜 그럴까? 그건 내용의 진위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나불거리기 때문일 것이다. 나불거림 얇은 물체가 바람에 날리어 가볍게 자꾸 움직이다 형태를 말하는 말인데 주로 입이 가볍고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쓰이는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뉴스의 기사에서도 이 나불거림이 발견되기도 한다. 최근의 뉴스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욕발언이다. 물론 어떤 경우건 말을..

야야곰 일상 2022.09.25

정동야행 행사 기간의 덕수궁 돌담길을 가다 보니 어느교회에서 나왔는지 예배를 드린다.

정동 야행 행사 기간의 덕수궁 돌담길을 가다 보니 어느 교회에서 나왔는지 예배를 드린다. 정동 제일교회라는 감리교 국내 1호 교회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지 모르겠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다 욕을 한다. 저러니 욕을 먹지 하면서 말이다. 주말을 즐기기 위해 덕수궁 돌담길을 찾는 서울시민이 많다. 한적한 분위기 조용한 걷기에 분위기까지 좋으니 사진 찍기에 명소다. 그런데 그곳에서 스피커 설치하고 찬양하고 예배를 하는거다. 의자까지 깔아놓고 아주 자리를 잡았다. 물론 오래 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민의 산책을 방해하기에 충분했다. 뭔 책 출판 기념식이었던 것 같다. 현수막에 그렇게 쓰여 있었다. 어느 교단 어느 단체인지 모르나 참 한심한 짓을 한 거다. 북한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 보니 일반적인 교회 모습 같지..

오로지 Church 2022.09.24

이명박이 만든 자전거 도로 출발지 아라뱃길 비추천이다.

자전거도로의 출발지는 아라빛섬이다. 정서진이라고해서 정동진이 일출이라면 정서진은 일몰이라고 하고 싶었나 보다. 하지만 영종대교 앞은 벌밭이라 그게 잘 안되는것 같다. 이 광경을 보기위해 집에서 왕복 130km인 이곳에 나의 애마 생활(철) 자전거 타고 왔나 싶다. 멋진 서해안 바다를 상상했는데 말이다. 이곳에서 아라뱃길을 가려면 일반도로를 타고가다 왼쪽으로 진입해야한다. 설명이 불가능하다 감으로찾기 바란다. 사실 아라뱃길에서 여기 아라빛섬 올때도 감으로 찾았다. 이명박은 이게 자랑스러웠는지 비석까지 세워 놓았다. 2012. 4.22 개통이다. 어떤자식이 이걸 만들었나 욕나올때 쯤 비석이 보였다. 아래 사진은 한강에서 아라뱃길 따라오면 자전거 길 끝나는 지점에서 다 돌아간다. 인천 간문이 저 멀리 보이고 ..

야야곰 운동 2017.09.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