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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2

내년도 월급 동결 소식에 마음이 얼어 버린 직원들과의 대화

내 직장은 비영리 단체다. 다시 말해 뭔 사업을 해서 수익을 얻는게 아니므로 월급이 아주 짜다 짜다 너무 짜다. 다른곳의 반도 안된다. 거기에 난 계약직이라고 또 40% 덜 준다. 한번 들어오면 월급은 사실상 동결이고 몇년에 한번 한 5년에 한번 몇만원 올려준단다. 10여년 다닌 분들의 말이다. 사실 이런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못난 사람이다. 왜냐면 이 월급이라도 받겠다고 남아 있기 때문에 못났고 이직을 못하니 못난거니 세월이 가도 발전은 불가능하다. 또 능력이 있다해도 인정되지 않는다. 왜냐면 능력을 인정할 웃사람이 없기 때문에 앞이 막혀 버리는거다. 이명박 정부들어 매년 숨막히는 물가인상에 고통을 받아 왔기 때문에 체감 월급은 더욱 비참한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박근혜 찍겠다는 50대를 보면 아고 인생..

야야곰 일상 2012.12.08

수요일 직장에서의 저녁식사/ 3000원짜리 편의점 도시락 구경 한번 해보세요

밤 9시까지 근무해야하지만 수당도 없고 저녁도 안준다. 비정규직이니까 연봉을 그럼 많이 주냐? 비정규직은 월급 별로 안 준다. 박근혜는 알까? 문재인은 알까? 원래는 컵라면 하나 1000원짜리 국물까지 마시면 버틸것 같아서 들어갔는데 도저히 오늘은 그렇게 못 먹겠다 싶어서 편의점 도시락을 선택했다. 2012/11/28 - 비정규직 저녁식사로 컵라면 먹었다. 젠장 3000원 매력있는 가격이다. 거기에 떡갈비까지 냉동식품이지만 이게 어디냐 하고 들었다. 계산대에 가니 물도 준단다. 사무실에 물은 많은데..., 3000원짜리 편의점 도시락 구경 한번 해보자 반찬1 : 떡갈비 거참 소스 맛 없다. 굴소스 인데 너무 맛없다 하지만 고기다. 뭔 고기인지 몰라도 반찬 2 : 단무지 - 고추가루를 뿌려서 반찬중 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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