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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2

소미의 남자 친구가 밖에서 떨고 있었요~집밖으로 내몰린 강아지..,

밤 8시쯤 슈퍼에 가기 위해 문을 여는데 강아지 한마리가 쭈루루 달려 와서 불쌍한 표정을 하고 쳐다보는거다. 저 유기견인데요 부탁합니다. 그러는거다. 아니 너 왜? 여기 있니? 하니 대답이 없다 남의 가정사 너무 따지는것도 예의가 아니라 그냥 들어오게 했다. 그런데 녀석 이발을 해서 털이 하나도 없는 말티즈 였다 얼마나 추울까 싶어서 집안으로 일단 들어 오게지만 찜찜하다. 우리집 강아지 소미 자기 영역에 들어온 불쌍한 녀석을 동정하기 커녕 으르렁 거리면서 경계를 한다. 매정한 녀석이다. 그래서 울타리를 치고 그안에 일단 추위를 피하게 해주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녀석 주인 못찾아 주면 유기견 센타 보내게 될것이고 그러면 안락사 될것이 뻔한데 참 걱정이였다 그렇다고 강아지 한마리를 더 키울 생각은 없으니 말..

야야곰 경험 2011.11.23

애견인의 적 / 슬개골 탈골

강아지가 두살일 때 이글을 썼다. 그리고 2015년 가을 한쪽 다리를 들고 다니는 소미를 발견해서 다시 병원에 가니 똑 같은 이야기다. 수술하잔다. 학사 출신 수의사 못믿어 서울대 동물 병원에 가려고 알아 보던중 거실에 커다란 동그란 카페트를 깔았다. 그리고 며칠후 소미는 아무 일 없다는듯 잘 걸어다닌다. 결국 장판이 미끄러워서 절게 된거다. 3기라고 했으니 자연 치유될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 이젠 나이도 많아서 8살이다. 노견이다. 그렇게 살아가는거다. ▲ 동영상을 보세요 전혀 아픈아이 같지 않죠. 이게 문제랍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수술비로 70만원 들었다 120만원 들었다 이런 소리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보통 집밖에 믹스견(똥개)에서는 듣기 어려운 말이구요. 또 중형견에서도 듣기 힘든 말이랍니다. ..

야야곰 경험 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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