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위험한 거다. 전구 교체하다 감전사한 유명인이 있을 만큼 전기는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현관 천장 센서등 정도는 차단기(누전차단기) 내리고 십자드라이버 하나 정도면 남자들은 다 교체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이다. 그러니 야야곰 도전할 이유는 충분한거다. 일단 먼저 설치된 센서등 센서 고장으로 안 꺼진다. 처음에는 전구가 끊어졌었는데 요즘 일반 전구 안 팔아서 LED 전구 끼워서 고장 난 것 같다. 13년 전에 설치한 센서는 이 처음 보는LED 전구를 끼우자 놀라서 고장 나 버린 거다. 나중에 센서만 교체하려고 쇼핑몰 보니 요즘 나오는 센서는 LED 지원이라고 쓰여있다. 4000원에 택배비 2500원이면 주문인데 그냥 집 앞 전등 가게에 가서 물어보니 센서는 따로 안 판다고 해서 젤 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