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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광장 2

강아지를 훈련 시키는 이유/ 놀이- 괴롭히는거냐 욕하지 마라

강아지를 훈련 시키는 이유/ 놀이 게으른 청춘이 보기에는 자신이 강아지 처럼 먹고 자고 하다가 이런 영상을 보면 강아지와 자기를 빙의 되어서 아니 강아지를 학대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귀찮게 왜 훈련시키고 그 댓가로 저게 뭐냐~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할일 없어 잠만 자는 우리 소미(말티즈강아지)입장에서는 주인이 아는척해주고 명령도 내려주고 간식도 주는 놀이를 하니 너무 즐겁고 좋은겁니다.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면 장난감을 가져와 제 발 밑에 놓습니다. 던져 달라는거죠 심심했다 이거죠 놀자는거죠. 낮잠을 그리 자니 밤중에 잠이 올리가 없는데 가족들은 다 자니 너무 심심했던거죠.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그렇게 고생시키면서 그릇 가져오기 귀찮아서 강아지 혹시 시킨다고 욕하는분들은 ..

야야곰 경험 2012.12.15

86년도 군사정권시절 길가던 대학생으로 잡혀간적 있다. 그런데 지금은 왜 이러는거죠?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85년도인지 86년도였는지... 지하철에서 나오는데 전경이 가방을 열어 보라고 했다. 열어 보여주니 학생이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예 하니까 갑자기 버스에 태웠다. 뭐 죄지은게 없으니 가만 있었다. 그런데 버스가 움직이는거다. 약간 무서워다. 그리고 경찰서로 들어갔다. 경찰서에 들어가면서 분위기 험해지더니 앞사람 어깨에 손올리고 고개 숙이고 나오란다. 고개를 들면 손바닥으로 구타를 하기 때문에 들수도 없었다.. 몇층 올라가더니 화장실로 간다. 뭐하는 짓인가 했더니 화장실 지나 창고문으로 들어 간다. 아주 죽이려나 보다 싶었다. 그런데 검은칠 한 방이 나오더라 강의실만한 크기가 나오는거다. 입구쪽에는 작은 조사실들이 있다. 들어가서 조금 있자니 수십명이 가스냄새 풍기며 잡여 오더니..

야야곰 일상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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