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욕조 바탕이 갈라져 10cm정도 금이 가서 물이 새는 상태라 교체를 하려고 알아보니 80만 원을 달라고 한다. 벽돌을 깨고 기존 욕조를 부순 후 새 욕조를 놓으려면 오래된 아파트라 또 기존에 설치된 욕조의 형태가 요즘 것과 달라 어쩔 수 없는 큰 공사가 되는 거다. 그래서 고민하다 인터넷으로 물탱크도 보수한다는 고체 접착제 아쿠아용을 사서 갈라지고 깨진 것을 보수했다. 일단 물 안 새는 것 확인 후 보수한 부분이 눈에 자꾸 보이니 안 좋아서 욕조를 칠할 페인트를 알아보았다. 우레탄 페인트 그래 이거다 하고 주문했다. 처음에는 세트로 하나 사면 다른 것 구입 필요 없는 것으로 약 4만 원 쓰려고 했는데 후기가 별로라 포기하고 만능 우레탄 페인트로 14,000원 주고 사고 집에 있는 붓으로 그냥 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