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없는 우리집은 1인, 1 선풍기로 폭염을 이겨내고 있다.

이런 우리가 불쌍했는지 선풍기 한대가 공짜로 생겼다. 그래서 어제부터 나만 2대의 선풍기로 지내고 있다.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시원하다. 어느쪽으로 누워도 바람이 불어오고 사실 강풍으로만 돌리기 때문인지 알루미늄 깡통 때문인지 뜨거운 바람은 전혀 없다.

Nexus 5X

혹시 너무 더워서 힘든분들은 일단 알루미늄 깡통하나 붙이시고 가능하면 선풍기 한대 더 구입하시면 폭염을 이겨내기 좀더 수월할 것이다.

 알루미늄 깡통하나 저렇게 눌러서 붙여 놓으면 정말 신기하게도 뜨거운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

 에어컨도 불쌍하다고 누가 강제로 사주어서 며칠 후면 설치될것 같지만 에어컨이 생기더라도 선풍기가 없이는 여름 날수 없을것 같다.
 별의별 방법 다 사용해도 더운 바람 나오는 선풍기로는 열대아를 이기기 쉽지 않다.
에어컨이 물론 시원하겠지만 전시요금 폭탄이 더위보다 무서운건 사실이다.

 에어컨 없이 살아온지 30년째인 중년남자의 방법은 여러분이 다 아는 방법이겠지만 효과 없다고 포기한 그 방법이다.

Nexus 5X

 너무 하다 싶을거다. 하지만 여기에 하나가 꼭 필요하다. 선풍기 바람이 뜨거워지지 않게  어느정도 바람의 속도가 필요하다.
중풍이나 강풍으로 켜야한다. 간혹 좋은 선풍기는 강~약으로 스스로 바람속도가 순차적으로 바뀌는것도 있는데 그것도 효과는 같다.

절때 순풍이니 뭐 이런것 켜면 더운 바람 나오니 주의 바람다.

그렇다고 에어컨 처럼 온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현재 방의 온도는 30도가 넘는다

단지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모를뿐이다.

🐻 선풍기로 열대아를 이기게 켜는 방법
1. 알루미늄 깡통을 납작하게 한후 모터에 붙인다.
2. 약풍, 말도 중풍이나 강풍으로 밤새 돌린다
3. 선풍기는 바닥을 약간 향하게한다
4. 선풍기는 발쪽에 둔다.

 


Nexus 5

 폭염보다 더 무서운게 전기요금인 대한민국 서민에게 선풍기는 여름철 필수품이다.

 하지만 오래 선풍기 돌리고나면 모터부분도 뜨겁고 바람도 뜨거워집니다.

울집을 잘때 선풍기 두대 수면풍 켜고 자는데 그래도 덥더라구요 .

 아침에 선풍기 모터부분을 만져보면 뜨겁구요.
그럼 생각하죠. 내일은 모터 분해해서 먼지 털어야지 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내죠.

 이러다 불나는거 아닐까 걱정이됩니다.

어제 밤 너무 더워 그냥 강풍으로 켜고 잠을 잤습니다.

 밤사이 시원하게 잘 잤죠 그리고 모터부분을 만져보니 별로 열이 없어요.

풍속이 빨라지면서 선풍기도 냉각효과가 좋아진것 같아요.

에어컨 켤것 아니라면 선풍기 강풍으로하고 사용하세요~

오늘 낮 서울 기온이 34~36도였어요.

강풍으로 하루종일 돌렸지만 역시 모터부분이 뜨겁지는 않아요~

한번 해보세요 더위는 계속된다고 합니다.

잠잘 때 강풍이 부담스려우면 회전하시거나 직접 바람이 안 오게 방향을 위로하거나 벽을 치고 바람이 내려오게 해보세요

 알루미늄 캔 모터 위에 올려놓으면 모터열을 낮춰주구요, 얼름 얼려서 선풍기에 붙여 놓는분도 있죠. 이때는 물 떨어지는것 대비 하셔야해요 모든 방법이 단점이 있죠.

 강풍으로도 전기세가 미풍보다 좀 많이 나오는 단점있어요. 하지만 몇주만 견디면 열대아는 사라집니다.


 여름 특히 오늘 같은 날은 습하고 더우니 불쾌 지수가 마구 올라간다.

 냉장고 뒤를 청소해달라는 아내의 주문에 일단 냉장고를 벽에서 멀리 옮겼다.

Nexus 5

너무 오랫동안 청소를 안했나보다.
먼지가 가득하다. 수십년전 집의 냉장고에서 불이난적이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며칠 전기 타는 냄새가 자꾸나서 뭘까하는데 저녁 식사가 끝나고 모두 쉬고 있는데 냉장고 뒤에서 불길이 올라와 다행이 소화기로 진화해서 해결한적이 있었다.

요즘 냉장고들은 그런일 없게 만들지만 전에 것은 가끔 일어나는 일이였다.

 선풍기 과열 화제도 그안의 먼지들 때문에 발화가 일어나는거니 먼지 제거에 신경 써야한다.

냉장고 뒤의 판까지 열어보았는데 먼지가 그리 심각하지는 않았다.

청소를 끝내니 힘들었지만 기분이 좋다.

모두 청소 잘해서 안전하게 사세요~

 찜통 더위가 10일째 이어지자  도서관으로 피서를 가던 아내가 이젠 PC방으로 피서지를 옮겼다. 

예전에 여름에 너무 더우면 은행가면 시원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


 참 우리나라 문제다. 주변에 도서관이 시원하고 좋다면 많은 아이들과 주부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게 될건데 말이다. 



 초등학생 아들과 주부인 아내는 결국 더위를 못참고 PC방으로 향했단다.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 보니 아무도 없다. 어디있냐고 연락을 해보니 PC방이란다. 여기 너무 좋다고 뭔 피서지 광고를 한참을 한다. 난 배고픈데..., 


시원하지 담배냄새 안나지... 옆에 아빠 나이 아저씨 있지.. 

내 나이 아저씨는 그시간에 왜 PC방에 있는지 아리송하다. 직장 안다니나... 휴가를 PC방으로 온건가? 



 그런데 말이다. 사실 PC방이 오락방이잖는가! 오락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그 환경이 별로 건전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아줌마와 아들이 덥다고 오락이나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한심한거다.  그렇다고 대형 마트가서 팽글팽글 돌아다닐 수도 없는거니 야단도 못쳤다. 


 한번 가고 말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말이다. 어떻게 그 피시방은 담배 냄새가 안나는걸까. 보통 에어 도어를 설치해도 냄새는 다 통과하던데 말이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각각 5000원에 7시간을 끊어 놓았다고 자랑질이다. 한번 가고 말게  아닌게 된거다. 


 하루에 1시간씩  이용할 계획이란다. PC방 못다니게 할려고 집에 PC가 두대인데 더위는 어쩔수 없나 보다. 이거참 이러다 에어컨 사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에어컨도 없냐고 하는분 꼭 있다. 없으니까 이런글 쓰지 에어컨 있으면 "전기료 안 무섭다 에어컨 빵빵" 이라고 쓰지


 하지만 아들은 불만이다. 자기 방은 시원하고 컴퓨터도 잘되는데 PC방의 컴퓨터로는 마인크래프트를 맘것 못하기 때문이란다. 


 아들은 게임만 하는게 아니라 동영상도 찍어야 하고 블로그에 글도 써야 하는데 PC방의 소음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집중해서 뭔가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시원한것에 만족하는 아내와 시원함 보다는 활용도가 높은 컴퓨터가 있는 집을 선호하는 아들과의 한판 승부가  매일 벌어질것 같다.


 PC방 가자는 아내와 안 가겠다는 아들말이다. 뭔가 뒤바뀐것 같다.


보통 아이가 집에 컴퓨터 있어도  PC방 가자고 하고 엄마가 안된다고 해야하는데 말이다.  우리집은 반대다. 


아들은 블로그도 운영해서 광고 수입으로 자기 용돈을 벌기 때문에 단순히 컴퓨터를 즐기는것이 아니기 때문일거다. 


 아내는 주로 남 좋은 일만 하는 스타일로 컴퓨터를 활용한다. 남의 카페가서 글 읽고, 글쓰고 그런짓으로 왜 시간 낭비하냐고 하면 그게 좋단다. 


 아들은 블로그로 자기가 알게되는 새로운 사실을 기록하고 재미있는 것들을 소개하면서 즐거워한다. 한달에 한번 블로그 수입으로는 엄마가 좋아하는 치킨을 사준다. 엄마가 아이를 사줘야 하는데 엄마가 아이에게 사 다랄고 조르고 있다. 정말이다. ㅋㅋㅋ


 남의 카페가서 글읽고 댓글 다는게 모두 나쁘다는게 아니다. 글은 읽는것 보다 쓰는게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된다는걸 알아야 한다. 글 쓰기 능력은 여러가지로 삶의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너무 너무 더워서 생긴 일이지만 아내의 PC방 출입 막아야 하나 걱정이다. 


 몰피가 뭔지 아시는지 엄마 몰래 PC방 가는거란다. 


 아들이 저학년 때만해도  엄마 몰래 몰피가다 엄마에게 걸렸던 일이 있다.  그런데 엄마가 아이가 PC방  들어가는걸 본게 아니라. 아들 친구랑 PC방에 나오는걸 꿈에서 보고 아들에게 '너 어제 친구 이름까지 정확히 말하면서 PC방 갔지' 하니까 아들이 엄마가 보았나 보다 하고 다 불었다.  그걸 옆에서 지켜보다 얼마나 웃었는지...

 

 꿈에서 본걸 다구쳐서 실토하게 만드는 아내나.. 몰피갔다 꿈에서 걸린 아들이나... 


아들은 다 실토하면서 사실 걸릴까봐서 조마조마했는데 다 말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고 했다. 그 사건 때문에 아들은 자기방에 개인PC가 생겼다.


아내가 PC방에 중독되기전에 남편을 할수 있는일은 그리 많지 않다는게 문제다. 

좋은하루

  1. Favicon of http://odydy311.tistory.com BlogIcon 야야곰 야야곰 2012.08.08 16:53 신고

    나이가 들면 추천에 인색해 지는가 보다

  2. BlogIcon koo 2012.08.20 18:39 신고

    인텔 아이비브릿지가 탑재된 시스템을 40대 이상 구매 하면 1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준다고 하네요! PC방 사장님들 빨리 신청하세요!
    http://www.vippcbang.co.kr/html2011/promotion/Promotion.asp?no=16

  3. BlogIcon 호호 2012.08.30 14:55 신고

    ㅋ 소소한 일상의 글들을 잼나게 쓰시네요..
    우연히 비닐봉지 다요트 보고 들어왔다가.. 미소 한가득 머금고 있는 중입니다.

    • Favicon of http://odydy311.tistory.com BlogIcon 야야곰 야야곰 2012.08.30 17:01 신고

      비닐봉지 다이어트도 꾸준히 열심히 하기 힘든 운동입니다. 2주를 쉬었더니 아무 효과가 없어졌어요 다시 도전해야 겠어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odydy311.tistory.com BlogIcon 야야곰 야야곰 2012.08.30 17:11 신고

      이 글 상상력이 조금 있는 아이키우는 분들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인기 참 없습니다.

피곤해
냉장고 문이 열릴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  순간 냉장고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NaverCamera (LG-KU3700 : nv14)



 선풍기 두대를 켜고 앉아 있는데 한낮 온도는 33도이다. 선풍기 2대 3대 켠다고 더 시원하지는 않다. 선풍기 30대의 전기료가 에어컨 한대라고 할때 선풍기 십여대 사서 쓰면 이득이겠다 생각하는분 꼭 있다. 전기료는 절약되지만 시원하지는 않다. 


누군가 선풍기를 창 밖으로 향하게 하면 실내 온도가 1도 에서 5도까지 내려 간다고 했다.

 그래서 시험해 보았지만 50분동안 1도 이상 내려가지 않는다. 아니 더이상 내려가지 않았다. 결국 밖의 공기 온도가 32도라는 소리다.  그러니 아무리 내부 공기를 내보내고 밖에 공기를 넣어도 32도인거다. 



냉장고와 베란다(발코니)의 뜨거운 공기가 밀려오는 상황에서 실내 공기를 밖으로 뽑아내보아야 소용이 없어 보인다.

작은방에서 창문이 하나이고 창문밖 상황이 좋아야 효과가 높은 방법인가보다.

 아래의 주소에 가면 이 방법을 효과를 본 분의 글이 있다. 잘 읽어 보고 활용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27도의 밤중 온도도 숙면을 취하기에는 힘든 온도다. 결론은 에어컨을 구입을 망설이지 말라가 정답일거다. 

http://jejuin.tistory.com/1386 

33도나 32도나 무더운 날씨는 마찬가지라 창문으로 향한 선풍기를 땀을 식히기 위해 체온을 낮추는데 다시 사용하였다.


냉장고는 얼마나 시원한가 궁금해져서 온도계를 넣어보았다.

 여름철 냉장고의 적정 온도는 5~6도이다. 1도를 더 낮추면 냉장고는 냉동능력을 더 높일것이고 냉장고 뒤에서는 뜨거운 바람이 더 많이 나올것이다. 

선풍기 바람 밖으로 보내고 40분 동안 겨우 1도 낮추었는데 냉장고 온도를 낮추는 순간 실내온도는 또 올라가기 대문에 냉장고 온도 조절을 신중하게 해야 하는거다. 이런 더위에서는 말이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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