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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6

공용 자전거 따릉이로 출퇴근하면 좋은 점

공용 자전거 따릉이로 출퇴근하면 좋은 점 난 얼마 전부터 공용 자전거 서울 따릉이로 출근을 한다. 퇴근은 지하철로 한다. 처음에는 출퇴근을 모두 따릉이 자전거로 했으나 퇴근 길이 오르막이 많아 퇴근은 포기했다. 큰 오르막을 피해서 루트를 잡았다. 그러다 보니 천변이 많은데 천변은 결국 하류로 갈 때는 약한 내리막이 되고 상류로 올라갈 때는 약한 오르막이 될 수밖에 없는 거다. 자전거로 출퇴근 약 1시간 안에 다닐 수 있는 거리면 도전하라고 추천한다. 이유는 바쁜 직장 생활에서 따로 운동 시간을 내는 것보다는 출퇴근 시간을 이용한 운동이 아주 좋기 때문이다. 다행히 얼마 전부터 서울 중심가에는 청계천로에 자전거 길이 생겨서 시청이나 광화문에서 청계천 끝 한강까지 자전거 전용도로로 달릴 수 있고 정릉천을 이..

야야곰 운동 2021.09.05

보행 전용 도로에서 자전거 운행자에게 불친절한 단속 알바 할아버지 친절할수는 없는건가?

보행 전용 도로 덕수궁 길의 단속 근무자의 태도가 심각하다. 특히 따릉이 공용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모르고 통과할 수밖에 없는 구조의 길이다. 1. 인도 위에 따릉이 대여소가 전용도로 반대편 출발지에 있다. 2. 반대편 출발지는 원형 교차로이며 인도에서 출발하는 따릉이 자전거는 통행금지 표지판이 도로를 막는 용도이므로 인도에서는 발견하기 힘들다. 3. 단속반은 덕수궁 길 쪽 출발 지점에서 근무한다. 4. 운행하는 자전거를 정차 시킨 후 창피를 주기 위한 것인지 큰 소리로 호통을 친다. 5. 310m 중 280m를 타고 온 후 정지를 당한다. 그런데 단속반 할아버지들의 근무태도가 아주 문제다. 시민을 잡아놓고 혼을 낸다. 안내를 하고 지도를 해야 하는데 야단을 친다. 팔에 안장 찼다고 아주 뭐라도 되는 ..

야야곰 일상 2021.09.04

서울 도심 주말 한가한 오후입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시작으로 조용한 서울 도심을 걸었습니다. 걷다보니 도심 빌딩은 사람이 없어 텅텅빈 느낌인데 1층 카페에는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한가한 도심을 즐기려는 사람들 같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은 차량 통제시간에 걷기를 홍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을지로를 걷다 청계천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역시 청계천으로 옮기길 잘한것 같습니다. 한회빌딩 앞에 베리린 장벽으로 쓰였던 시멘트 장벽이 서있습니다. 벤치에 않아있으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주었습니다. 청계천 다리 밑으로 오니 오늘 낮 온도가 30도라고 했지만 그늘 밑에서는 제법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베르린 장벽 벤치에 앉아 있다보니 앞에 건물의 유리창이 OLED인지 투명유리창에 칼라 스크린 기능이 있나봅니다. 청계천 다리 밑은 덥지도 시원..

야야곰 운동 2021.06.12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 데이트 코스로 잡아보자 후회 안할거다

먼저 [ 서소문 역사 공원]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이 곳은 천주교 박해로 사형이 집행된 장소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무시무시할 수도 있지만 사람 많이 사는 곳에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거다. 묘지가 아니었던 집터가 없을 만큼 개발이 된 곳이 서울 아닌가 싶다. 천주교도의 순교의 현장인지라 기념물이 큰 게 세워져 있다. 순교자의 명단과 기념탑이 높게 세워져 있고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뭔가 내려가 보기로 했다. 내려가 보니 그곳이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으로 멋진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 어떻게 가나 ? ]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나와서 직진 내려가면 된다. 서울역에서 걸어가도 된다. 시청역에서 걸어가도 된다 가장 가까운 것은 충정로역이다. 서소문 역사..

야야곰 일상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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