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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

50대인 내가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사람의 말을 잘 안 듣기 때문이다

50살이 넘은 나이이고 아랫 직원이 9명이나 있는 직책에서 어느날 출근길 "내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사람의 말을 안 듣기 때문이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것은 다이어트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인생 프로젝트다. 도전과 실패 그리고 재도전을 비롯하여 세상 살아가는 방법에서 자기 자신을 이겨야 하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것만 성공할수 있다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한때 나는 다이어트 성공자였다. 아니 한때 살빼기 성공을 했다. 2년간 걸어서 출퇴근 하면서 25~27kg을 뺐고 그후 2년간 2~3kg을 더 감량해서 30kg정도 감량했었다. 그후 이직과 생활의 변화로 다시 13kg의 요요가 온 상태다. 그래서 이야기지만 살빼기는 성공했지만 유지까지 성공하는 다이어트..

야야곰 일상 2018.06.27

전문가가 없는 사회/ 인터넷 고장으로 알게된 사실 kt 직원 못 믿겠다. 공유기를 두대 작동하게 해 놓고 가다니 ...

회사의 인터넷이 고장나서 기사를 불렀다. 어느 통신 회사건 나오는 기사는 하청업체 기사다. 비정규직이라고 보면 맞다. 전문성이 있어보이지만 직업 안정도가 떨어지므로 전문가가 전문가가 아닌 상황이 대부분이다. 한참이 걸려 겨우 해결했다. 그런데 인터네 전화기 연결선 하나를 빼 놓고갔다. 작업중 빠진걸 모르고 업무가 많아 급하게 간것같다. 통신회사에 진상짓을 누군가 해서 다시 다른기사가 왔다. 기업용 인터넷전화는 아무나 처리 못한다면 이번에는 다른 회사 직원이왔다. 빠진선 문제가 아니라 연결이 잘못되었다고 재 연결을했다. 그동안 잘 써왔는데 뭔소리인지했다. 그런데 기사가 올때마다 다르게 연결하는게 참 수상하다. 하여간 인터넷도 인터넷전화도 연결되었다며 돌아갔다. 그런데 다음날 복합기와 네트워크 프린터가 작동..

오로지 IT 2014.05.03

오해받는사람 / 한국에서 뚱뚱한 사람은 뭐든지 많이 먹을거라는 오해를 받는다

LG전자, 톡 쏘는 김치 맛 알리는 'LG 디오스 김치톡톡쇼' 개최 by LGEPR 뚱뚱한 사람은 뭐든지 많이 먹을거라는 오해를 받는다 물론 다른사람들 보다 더 먹는건 사실이다. 안먹었는데 살 찔수는 없는거다. 하지만 뭐든지 다 먹는건 아니다 어제도 직장에서 제일 뚱뚱한 나는 토요근무를하고 집에가 점심을 먹을 계획이였다 그런데 식당에서 국수를 준비했다고 오라는 거다 안간다고 거절했지만 50대들은 남 안 먹는것도 못 본다. 그래서 할수 없이 갔다. 역시나 먹다 지쳐서 남은걸 주는거다. "누굴 뭔 음식 청소부인줄 아나~" 속으로 속삭였다. 이거참 이래서 50대랑 놀고 싶지 않은거다. 비위생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스쳤지만 사회 생활이라는게 먹고 죽는게 아니라면 먹으라고 하면 먹어야 하는거다. 좀 먹고 있자니 내..

야야곰 일상 2012.12.02

공평은 승자의 단어이고 공평한 사회는 이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공평은 승자의 단어이고 공평한 사회는 이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보통은 불공평을 느끼는 자가 투쟁하거나 쟁취해서 공평한 사회를 요구하고 만들어 가는 것 같지만 실상은 공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 의해 공평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공평하다는 것은 가진 자의 입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왜냐하면 공평은 대부분 승자의 기준에서 말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또 당연히 승자는 공평한 가운데 승리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승자의 단어다. 그런데 여기 불공평한 것 같은데 공평하다고 외치는 사람이 있다. 혹시 뇌성마비 장애인 소명희 시인의 “나“라는 시를 아시는지 모르겠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의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나 남의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야야곰 일상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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