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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2

말로만 듣던 네이트온 피싱 당해 보니..이런것에도 속나 싶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만 당할뻔했어요. 둘도 없는 친한 친구가 돈을 부탁하는데 돈이 만약 있었다면 마누라 모르는 돈이요. 붙여 주었을겁니다. 물론 전화 통화를 한후에 겠지만요.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 절대 아쉬운 소리나 돈 이야기를 안할 친구인데 이녀석이 나에게 돈 이야기를 대화창으로 합니다. 내친구가 아닌겁니다. ㅋㅋㅋ 오히려 나중에 라도 알고 "어려울때 이야기 하지 그럼 도와줄수 있었잖아" 할 정도로 진솔한 친구중 한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수상하다 했더니 "친구가 아닌가보구나" 말하니 연결을 끊어버립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전화를 했어요. 바로 전화를 안 받습니다. 문자를 보내도 대답이 없어요. 기억이 났어요. 뉴스에서 본 기억이요. 아마 친구가 핸드폰을 분실한 모양입니다. 친구집도 통화중이군요. 제 친구가 돈..

야야곰 일상 2009.10.28

잘못과 착각 /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을 사탄을 말하는자~

간혹 교회 안에서 자기의 뜻과 다르면 상대편을 사탄이 시켜서 그렇다고 말하는 분 들이 있다. 그럼 다들 반론하지 못한다. 이걸 한번 써먹어 보면 아무도 반론하지 못하니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럴 방법을 자신이 쓴다면 자신이 사탄이라고 보면 맞다. 적어도 사탄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다. 반대 의견을 무시하는 태도는 정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런 분도 있다. 천사가 보인다는 말하면서 마찬가지로 반론을 못하게 한다. 자기만 보이는 거니까 증명할 길이 없고 반론할 길이 없다. 미쳤거나 진짜 보았거나 착각한 것이 분명하지만 반박하기가 쉽지 않다. 기독인들 사이에 이걸 써먹게 될 때의 혼란은 사탄을 말하는 사람이 신통한 능력이 있는가 고민하기 때문에 반론하는 시간이 늦어진다. 그런데 말이다. 이런 분들은 ..

오로지 Church 200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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