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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가득한 2021년이다.

봄이다. 한낮의 햇살이 느껴진다 싶은데 나뭇잎은 봄을 모른척한다. 하지만 개나리 꽃의 꽃 봉오리가 막 나오려고 하고 산수유 꽃은 벌써 피어서 봄을 알리고 있다 목련 꽃 봉오리가 막 준비 중이다. 산구유 꽃은 만개는 아니지만 제법 많이 피었다. 개나리 꽃 하나가 정참을 막 나왔다. 힘이 없어 보이는 것은 아마도 혼자라서 그런 것 같다. 서울 도심에 오래된 거래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난 3월 초 이만 때의 계절이 제일 좋다. 나뭇잎은 없고 봄기운이 가득하여 꽃들이 먼저 피기 위해 열심일 때 딱 2주일간의 봄의 몸부림이 느껴져서 좋다.

야야곰 일상 2021.03.13

봄 서울 남산 구경 / 賞春客 (상춘객)이 되었다 ㅋㅋㅋ

남산에 아직 봄 기운이 없다. 이유는 남쪽이 아니여서일거다. 중부 지방인 서울 남산은 아직은 봄 소식이 없는거다. 하지만 3월 중순 피부에 와 닿는 기운은 봄이다. 하지만 앙상한 나무들이 봄을 손짓하는것 같아 하늘과 나뭇가지를 찍어보고 있다. 춥지 않은 날씨에 겨울산에 올라간 느낌 나쁘지 않다. 아니 신난다. 겨울산은 나뭇잎이 없어 시야가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겨울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것이다. 하지만 단점은 몹시 춥다는것인데 요즘이 그 경치와 맛을 즐기면서 안 추운 좋은 계절인거다. 남산을 오늘 토요일 올라보니 젊은 데이트족과 외국인들이 참 많다. 운동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가까이에 120m의 낙산공원보다 더 많은것 같다. 낙산은 대학로에서 이화벽화마을과 같이 있어 시내에서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야야곰 일상 2018.03.17

난 공감대가 없는 글을 쓴지 벌써 9년차 블로거다.

한마디로 인기 없는 글만 쓰거나 쓰레기 같은 글만 쓰는거다. ㅋㅋㅋ그래도 블로그에 글쓰는걸 멈추지 못하고 있다. 국어실력도 문제가 있고 논리성도 문제가 있다는거 잘 안다. 그렇다고 한발 빠른 뉴스를 전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일기 쓰듯이 글을 쓰다보니 벌써 9년차 블로거가 되었다. 하루 방문자수가 많이 와야 1000명 보통때는 700명 오는것 같다. 블로그에 광고 붙여놓아서 한달에 이 블로그만으로 약 5만원의 수입이 있고 또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약 4만원의 수입을 지난달에서 올렸다. 사실 용돈 벌이도 안되고 돈 벌기 위해서 쓰는 글도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힘이 될때가 있다. 요즘 너무 이 블로그에 글을 안쓰는건 두번째 블로그가 다이어트 블로그인데 2년 넘게 살을 빼고 있는데 아직도 정상 체중이 아니다 보니..

야야곰 일상 2015.02.06

아내가 산책 갔다 오더니 꽃미녀를 보았단다. 우리 아파트에 그런 사람이 살어?

아내가 산책 갔다 오더니 꽃미녀를 보았단다. 우리 아파트에 그런 사람이 살어? 사진찍어 왔어 하니 있단다. 관심을 가지고 사진을 보니 "아~ 꽃미녀" 라고 인정했다. 깜빡 속았다. 여러분도 속았죠. 이쁜 꽃들 사이에 있으니 못생긴 강아지도 이뻐 보이는군요 봄이 언제 왔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있는데 내일은 꼭 사진기 들고 가까운 공원에 가서라도 2010년 봄꽃과 한빵씩 찍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야야곰 일상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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