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운동을 함께 / 걷기 출퇴근 직장 3Km (버스 3 정거장이나 지하철 2 역정도) 벌써 걷기 출퇴근 2주 차다. 그동안 사실 자전거 출퇴근을 3년이나 했지만 살이 빠지지 않은 건 거리가 짧아서였다 라고 결론을 내렸다. 운동 효과는 20~30분 이상부터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러니까 1시간 이상 운동하지 않으면 운동이 되지 않는 거라는 걸 자전거 출퇴근 3년으로 경험했다. 처음 직장이 약 20Km 일 때는 출퇴근하니 한 달에 1Kg씩 내려갔다. 하지만 6개월 후 직장을 옮겨서 3Km를 자전거 출퇴근해보니 살이 찐다. 그동안 자전거 출퇴근을 비가 오나, 눈이 나오, 바람이 부나 매일 해도 운동 효과가 전혀 없는 거다. 그래서 몇 년간 몸이 안 좋아서 걷기 운동은 못하겠다는 핑계에서 벗어나서 걷기로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