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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추석이 끝난 후 밥상

체중감량 기간이라 신경쓰며 추석음식 경계하던게 몇시간 전인데 벌써 거지 밥상 등장했다. 깍두기 한접시에 현미밥 한그릇 그리고 세식구 각자 컵라면이 토요일 점심이였다. 아침은 굶었던것 같다. 전날 저녁은 피자 시켜 먹었다. 체중감량 신경쓰는 40대 남편에게 컵라면 주는 아내 해도 너무한다. 혹시 저 처럼 벌써 라면 드신분? 이 밥상 받고 고맙다고 수고했다고 아내에게 말할뻔했다. 왜냐면 요즘 마누라 맞벌이한다. ㅋㅋㅋ 이 짧은 글이 다음 view 오늘의 명장면에 걸렸다. 갑자기 왜 이렇게 많이 들어오나 했다. 여러분도 축하해주실거죠? 이런게 PICK가 될수도 있구나 pick 한번 못해보고 블로그 문닫는줄 알았다.

믿기 힘든 이야기/걷기 운동으로는 살이 안 빠진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면 걷기 운동 설명 잘하다가 한 달에 10Kg 감량을 위해서는 뭔 미숫가루 같은 것을 먹으라고 선전하는 글들만 보인다. 사실 이런 쓰레기 광고들 때문에 블로그에 내 체중감량을 기록하는 거다. 잘못된 정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지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 보면 걷기 운동하다 몇 달 지나면 그만두었는지 자료가 사라졌거나... 살 안 빠졌다는 소리뿐이다. 그런데 주위에서 보면 걷기 운동으로 살을 뺀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이 과정을 거쳐서 이 글까지 왔을 것이다. 칼로리로 따지면 걷기 편도 3km는 200칼로리 정도의 소모되는 운동량이다. 200칼로리 정도면 달달한 캔커피 2개만 먹어..

야야곰 운동 2012.12.11

세븐 일레븐 3500원 편의점 도시락 전자렌즈에 1분30초만 돌리면 훌륭한 식사가 된다.

세븐 일레븐 3500원 편의점 도시락 전자렌즈에 1분30초만 돌리면 훌륭한 식사가 된다. 오늘도 야근이라 제일 싼 식사를 생각하다 편의점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편의점은 7 ELEVEN이다. 3000원과 3500원짜리가 보였는데 지난번에 3000원 떡갈비 먹어 보았으니 이번에는 500원 더 내고 불고기 도시락을 선택했다. 거참 양은 적어 보이는데 먹고 나면 이 도시락 참 배부르다. 소화가 잘 안되어서 그런가 하여간 야식을 먹고 싶지 않을 정도로 배부르다. 도시락에 뭘 넣은건지... 그럼 이 도시락을 소개해 보겠다. 전자렌즈에 1분 30초를 돌리는데 가지고 가야 하기 때문에 그냥 포장 그대로 넣고 돌렸다. 전자렌즈로 돌린후 사무실로 가져왔다. 조금 포장이 뒤틀려 있었다. 뜨거웠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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