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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3

장수풍뎅이 키우기 / 2주차 녀석 밤이면 날려고 푸덕거린다.

밤만되면 날려고 푸덕거린다. 밤에는 꼭 뚜껑을 닫아 놓아야지 아니면 어디가서 붙여 있을지 모를일이다. 녀석 눈빛이 마음에 안든다. 크기가 지우개 만해서 다행이지 강아지 만했다면 통제가 불가능 했을것이다. 동네 엄마들은 무서워서 산에 참나무 있는곳에 풀어 주었다는데 사실 서울에서는 자연 서식이 불가능하고 남부지방에서는 가능한것으로 아는데 혹시 모르죠. 기후가 바뀌고 있으니 서울에서도 서식 가능할지요. 커다란 바퀴벌레 같은 장수풍뎅이 남자아이들은 이런걸 키우고 싶은가 봅니다. 장수풍뎅이 키우기 / 1주일 처음 만져 보았다. by 야야곰사냥꾼 | 2009/07/05 22:10 그동안 태어나서 잠만 자더니 오늘은 좀 돌아 다녀서 케이스를 청소해주고 청소라기 보다는 톱밥을 더 버리고 먹이만 넣어 주었다.... 참..

야야곰 경험 2009.07.09

참 쉬운 장수풍뎅이 키우기

오늘 쉬는날 아들이 키우는 장수풍뎅이가 번데기에서 우화해서 성충이 되었다. 톱밥통에 그냥 넣어 놓기만 하니 시간이 지나니 성충이 되어서 나온거다. 사실 새 채집통에 옮기면서 꺼내주었다. 맨위는 곤팡이가 피었고 너무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그래서 나무 젓가락으로 깨서 장수풍뎅이를 꺼낸거다. 점심이 지난 시간 채집통을 사기 위해 아들과 같이 자전거를 하니씩 타고 약 1Km 정되거리의 이마트로갔다 .이마트 매장안에 애완동물 용품 코너가 있기 때문이다. 장수풍뎅이 성충 한마리가 1만원이나 했고 먹이통은 5000원이나 했다. 먹이는 30개에 만원이나 하다니 결국 1000원주고 체험학습장에서 구입한 장수풍뎅이 키우는데 거금 23000원을 쓰고 이마트에서 나왔다. 케이지를 사면 이쁘긴 한데 나중에 처리하기 힘들것 같..

야야곰 경험 2009.06.29

소미장군 / 먹이를 가지고 있으면 똑똑한 개가 된다.

평상시에는 명령을 잘 안들어요. 하지만 손에 먹이가 있으면 갑자기 멍청 개에서 똑똑한 개로 탈바꿈이 됩니다. 번개처럼 움직이구요. 한번 명령 내리면 바로 실행해요. 하지만 먹이가 없을 때는 뭐지? 왜 ? 이러면서 고개를 갸우뚱 거립니다. 손에 먹이도 없으면서 왜 그런 명령을 하냐는 식이죠. 이제 강아지에서 애견으로 성숙해지고 있어요. 조금 얌전해 졌구요. 조금 어른스러워 졌어요. 강아지 훈련은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만족할만 하다 생각하는 순간 엉뚱한 짓을 하거든요. 휴 .. 쉬운게 없어요.

야야곰 경험 20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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