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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6

집에서 먹는 돼지고기 보쌈

아내가 갑자기 만원주고 사온 돼지고기를 끓이고 있다 지글지글~ 마늘, 커피, 된장,등등을 넣고 삶고있다 맛 없으면 어떡 하지~그런데 김치가 없단다 크아~ 2% 부족한 요리사 - 짜장면 먹는데 단무지 없는 것과 같다 피자 먹는데 피클없고 삼겹살 먹는데 된장찌개 없는 경우다 그래도 맛있다고 해야지 ~ 그래야 또 얻어 먹지 안그러면 또 당분간 라면만 먹어야한다 무채가 준비되고 있다 휴~ 다행 그리고 맛있게 잘 먹었다. 그런데 이게 너무 과식을 해서 탈이 나버렸다 새벽 3시쯤 결국 구토를 하고 말았다. 물론 다른 가족은 정상이다. 구토를 하고 나니 온몸의 한기가 느껴졌다. 결국 잘 먹고 잠 못자고 고생만 했다 과식은 몸에 나쁘다.

신종플루의 공포가 물려 오고 있는 상황에서 돼지 고기 먹어도 될까?

처음 신종 플루 이름이 돼지독감이였는데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이미 저녁으로 먹은 돼지고기가 뱃속에서 소화가 되고 있는데 말이다.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사진도 못찍었다. 다 먹고 나서 든 생각이니 말이다. 사스때도 통닭시켜 먹던 강심장이라.. 뭐 돼지고기 돼지 독감이라고 해도 먹었을것이다. 그런데 마지막 먹은 고기 덩어리가 다 안 익은건가 보다. 계속 돼지고기 냄새가 나는것 같고 기분이 별로다. 뉴스에서는 사찰, 교회, 등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에 대한 주의를 요한다고 나올 정도다. 건강한 사람은 이겨 낼수 있는 병이라고 하면서 왜들 이러는지. .., 정부야~ 자신 있는거야, 없는거야? 확실히 해라.. 그래야 마스크를 쓰고 중무장을 하고 통조림 잔득 사놓고 시장도 안가고 아이도 학교도 안보내던지 ..

야야곰 일상 2009.08.29

돼지가 누명을 벗었다. 아니 돼지가 사라졌다.

돼지독감이라는 말을 쓰면 잡아 가나 보다. 갑자기 오늘부터 ‘인플루엔자 A형’라고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했단다. 돼지가 아니란다. 약이 잘 듣는 유행병이란다. 그럼 그냥 걱정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 별로 안 위험하단다. 뉴스에서..., 그런데 격리 수용한단다. 미운놈 있으면 의심환자 신고해보세요. 너무 강하게 말하지 말구요. 혹시 아닐까 해서요 정도만요. 아마 바로 잡아 갈겁니다. 그런데 안 위험하답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정치계, 종교계, 유통업체, 여행계, 등등 모두 타격이 예상되니 과장해서 발표했다가 별 위험 없으면 그 경제적 손실을 어떻게 하냐는거다. 그래서 뉴스는 별로 안 무섭다 하면서도 환자가 나타나면 격리하고 마스크쓰고 손 자주 씻어란다. 5월에 마스크 쓰라는건 좀 심하다. 그리고 돼지가 누명..

야야곰 일상 2009.05.01

돼지독감/ SI 조심해야 한단다. 피해야 할 장소

돼지독감/SI가 위험수위에 올라가고 있다. 치료약이 있단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는 SI가 전세계적 위험 쉬위 최고조 바로 밑에 있답니다. 곧 저희도 마스크를 써야 할것 같은데 이거 사회적 분위기가 그게 아닙니다. 마스크 쓰자고 하면 망할게 많아요. 치료약이 있다는게 조금 안심이 된다. 하지만 죽을수 있단다. 사람 많은곳을 피하란다. 마침 5/1~5일까지 초등학교들은 학교자율휴업이다. 아빠들은 제대로 된 직장이면 마찬가지로 휴일이다. 좀 시원치 않으면 금요일 출근하고 월요일 출근한다. 자~ 피해야 할곳 어디어디일까요. [ 촛불집회 ] 첫번째 촛불 집회다. 5월2일이 광우병 촛불 집회 1주년이란다. 그런데 요상하게 때마침 돼지독감이 출몰했다. 이거 독재정권식인데 .. 그런데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뻥이..

야야곰 일상 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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