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게 해방된지 광복 70년이 지난 오늘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 지나게 되었다. 좁은 인도에 사람은 많은데 경찰 라인이 차도 하나로 사람이 지나갈수도 없게 모임을 방해하고 있었다. 충분히 한차선 뒤로해도 교통량이 거의 없는 도로다. 이런 경찰 얄미운거다. 어느나라 경찰이냐고 묻고 싶었다. 사진에 보면 길 건너 일본대사관은 뭔 공사를 하는지 전혀 보이지 않는 철벽이 세워져 있었다. 같이 지나가던 아내는 소녀상이 저리 무서운 일본이 왜 진심으로 사과를 안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했다. 겨우 10만엔 주면서 소녀상 옮겨달라고 한 일본이나 거지새끼 처럼 돈 몇푼 받겠다는 정부가 한심할수 밖에 없어 보였다. 소녀상 일본 대서관이 아니라 서울시 구청마다 관광지 마다 세워야 한다는 아내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