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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3

안철수는 거짓말을 했을까? 박근혜 지지자들의 무서움

술, 담배 안하는 나는 요즘도 경비 아저씨로 부터 복도 창문으로 담배 꽁초를 버리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는다. 특히 같은 층에 누군가가 아주 나쁜 버릇이 있는데 그건 복도에 나와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담배피고 꽁초는 창문밖으로 던져 버리는거다. 어떤 놈이 또 던진건가 경비아저씨가 계단을 타고 올라올 때 출근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는 나를 몇번 본거다. 그래서 그런가 내가 출근하려고 1층에 내려오면 꼭 '어떤놈이 담배꽁초를 버리는거야' 하고 들리라고 크게 말할때가 몇번 있었다. 몇번은 화가 나셨나 보구나 했다. 그런데 그것도 자주 듣다보니 날 의심하나 하는 생각을 안할수 없는거다. 담배꽁초(A CIGARETTE BUTT) 2400x1800 by choyoungkwan 난 술, 담배도 안하는 요상한 놈인..

야야곰 일상 2012.08.31

PC방 간접흡연 아이에게 괜찮을까? 아들과 같이간 동네 PC방

며칠 전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PC방에 갔다 온 게 들통이 났다. 보통은 pc방에서 나오다 마트 갔다 오던 엄마에게 딱 걸리지만 특이하게도 울 아들은 엄마 꿈속에서 걸렸다. 저녁에 아들친구 이름까지 말하면서 “엄만 다 알아“ 라는 한마디에 pc방에서 나오던걸 엄마가 본 걸로 확신한 녀석은 다 이실직고하고 말았다. 여러 PC방을 약10일전 부터 드나들었다는 말에 앞으로도 막을 수없다는걸 깨달았다. 그래서 "아들 토요일에 같이가자!" 라고 말하자 혼날줄 알았는데 이상하다 하면서도 신나는 반응이였다. 진짜 가는거냐고 몇번을 물어 볼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같이간 오늘 PC방비는 아들이 전부냈다. 둘이 2시간을 하는데 4000원을 낸거다. 일주일 용돈의 2배다. 어린아이가 뭔 꽁수가 있는게 아니라 그만큼 가고 ..

야야곰 경험 2011.06.18

여중생 길가다 땡겼나 보다 담장밑에서 담배 피우다니..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 앉았는데 여학생 몇명이 사무실 창문 앞 교회마당으로 들어가는겁니다. 주변을 살피더니 자리를 잡고 앉아서 담배를 피우는게 아니겠어요. 뛰어나가서 목청것 야단을 칠까 하다가 사진기를 꺼내 들었어요. 담장이 가려져 있는 뒷마당은 중고생의 탈선지역이 된지 오래지만 이 여학생들 누구집 자식들이죠? 이런 사진 왜 올렸냐구요. 우리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구석진 곳을 찾아 돌아 다닌다는걸 알았으면 하구요. 놀이터 화장실이나 교회 등등 공공시설이면서 사람의 왕래가 평일에 없는곳에는 반드시 이런 학생들이 몰려다니고 있답니다. 주변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이런 아이들이 더 많아 질거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얼마전 저희 동네 놀이터의 화장실을 구청에서 부서 버린일이 있어요. ..

야야곰 일상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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