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가전제품 특히 냉장고는 사랑이다 아내가 마트에 다녀오겠다고 1월 2일 4시경 집에서 나갔다.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 주려나 보다 하고 기다렸는데 카톡이 날아왔다. 냉장고 결재하겠다는 것이다. 이때 지체하지 말고 바로 대답했다. 어~ 그리고 아들에게 말했다. 엄마가 마트 간다고 해서 저녁 하는 줄 알았는데 냉장고를 샀다. 아들 여자는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된다. 그냥 순종하는 거야 ~라고 말해 주었다. 저녁은 뭐 기분이 좋으시니 배달 음식 사줄 것이다. 우리 집 식구는 아들과 부부 이렇게 3명이다. 매일 배달 음식을 먹다시피 해서 사실 집밥이 그립다. 아내가 가전제품 사 달라고 하면 요즘 남편들 다 사줄 것이다. 남자가 뭔 힘이 있냐 사달라면 사줘야 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 스페이스 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