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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3

초등학교 6학년 교실 스마트폰 방 아들 너희반도 그러냐?

서울의 한 초등학교 6학년 교실 스마트폰 방이라는 말에 아들에게 물어 보았다. 아들 정말 저러냐? 뭔 소리냐고 걸리면 남아야 하는데 누가 저런짓을 해겠냐는거다. 그래 너희 학교는 왜 안 저러는데 ? 라고 물으니 학교에서는 스마트폰 꺼내는것만 걸려도 남아야 한단다. 그러니 그런 손해를 왜 볼려고 그런짓을 하냐고 하는거다. 학교에 남아 있기 싫어하는 6학년 남자아이들은 놀시간이 항상 부족하다. 그래서 남아 있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까짓것 스마트폰은 꾹 참는다는거다 그래 그럼 다른 아이들도 그러냐 하니까 당연하지 하고 짜증을 좀 낸다. 그럼 우리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 듣는 스타일이냐 ? 아니다. 공부는 맨뒤에서 놀고 학교에서는 말도 잘 안듣는 불량학생이다. 물론 집에서는 매를 들기 때문에 착한 아들이..

야야곰 일상 2012.11.20

서울시 교육감 투표 / 생각보다 상단히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투표 / 생각보다 상단히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투표를 했을때는 아 오늘 진짜 심각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휴가철이 절정에 도달하는 7월말인것도 그렇고 휴일이 아닌것도 그렇구요. 하지만 투표소 앞에 사무실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꾸준히 투표들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층이 오히려 더 많이 보입니다. 벌써 아침부터 방송사에서는 호들갑을 떨며 투표률이 저조하니 투표하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아니죠 이 상황에서 오히려 많은거죠. 오늘 투표 밤 8시까지니까 회사 사장님도 조금만 일찍 퇴근시켜 주신다면 많은 분들이 투표할수 있을겁니다. 어제 아는분에게 어느 교사가 보수의 특정회원 찍으라는 문자와 전화를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말을 하고 있는데 저에게도 메일이 하나 왔습니다. ..

야야곰 일상 2008.07.30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꼭 해야 하는 이유/ 촛불 집회와 무관하지 않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꼭 해야 하는 이유 공휴일도 아닌 수요일 투표할수 있는 사람은 노인들과 주부들 밖에 없는 상태랍니다. 요즘 엄마들 직장 다녀서 더욱 투표할수 있는 사람은 순수한 주부만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이러다 또 나쁜놈 뽑을까 해서 입니다. 지금 후보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겠어요. 아내 말로는 유력한 후보가 나쁜놈이라고 하더라구요 선거법이 무서워서 어떻게 운동해야 하냐고 물어 보는데 저도 선거법이 무서워서 이따위로 글을 쓰고 있어요. 선거 운동 기간에는 선거 운동해도 된는거 아닌지 이거 참 정보가 없답니다. 두사람이라고 하던데 한사람은 저쪽 사람, 또 한사람은 이쪽 사람이랍니다. 남북이 갈리고 이젠 한국 사회에서는 진보와 보수로 나누어진 상태라는거 아시죠. 한편으로는 속이 시..

야야곰 일상 200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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