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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3

2020년 추석연휴 집에만 있었다. 개천절 3일 첫 나들이를 나갔다.

오늘 추석 연휴는 집에만 있었고 영화만 보았다. 그리고 연이은 개천절 공휴일 점심을 넘은 시간 첫나들이를 나갔다. 경춘선 숲길에 왔다. 사람들이 좀 있었지만 위험할 정도는 아니였다. 아직 초가을 날씨 추운 게 아니라 한낮에는 덥다. 나무에는 단풍잎이 10~20개정도 물들어 가을임을 알렸다. 시민들은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 열심히 한다. 광화문에서는 반정부 시위를 하겠다고 노인들이 발악을 했다고 한다. 전광훈 씨가 1인 시위는 합법이라고 1인 시위를 하라고 했다고 뉴스에 나온다. 코로나 19로 오늘도 7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집에서 449m에 있는 병원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다고 한다. 우린 잘 이겨내고 살아남아서 이 일에 교훈을 잊지 말자. 미국 대통령 트럼프도 걸렸다. ㅋㅋㅋ 서..

야야곰 일상 2020.10.03

고물 녹슨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오늘 드디어 춘천 편도로 자전거로 다녀왔다. 뭐 200Km 왕복으로는 못 가죠. 편도 100Km 가서 지하철 타고 집에 오면 되는 것이니까~ 일단 출발했다. 경춘선 따라가다 포기하면 지하철 타면 되는 거다. 안정장치가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 어떤 분들은 가을에는 서울 쪽에서 춘천으로 봄에는 춘천에서 서울 쪽으로 타는 게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도 있다. 아마도 그건 좋은 자전거로 속도를 내면서 3시간만에 갈때 이야기 일 것이다. 난 고물 장전거이기 때문에 속도가 아니라 엉덩이로 간다. 오늘 다녀온 춘천 자전거 여행 이야기해보자 난 서울 쪽에서 출발하여 춘천으로 가서 춘천역에서 전철 타고 돌아오기로 했다. 서울 도봉구에서 중랑천 자전거도로 타고 석계역 부분에서 천 건너 묵동천으로 들어간다...

야야곰 운동 2017.10.07

서울에서 전철 경춘선 타고 남이섬 가기/ 여름 휴가 마직막날 서울 근교 여행하기

[서울에서 가는 방법] 7호선이나 중앙선으로 상봉역 가서 경춘선 갈아타고 한 시간 정도 가면 가평역에 도착할 수 있다. 경춘선은 하나지만 열차는 두 가지다 싼 전철과 준고속전철 ITX 청춘 비싼 거다. ITX청춘은 비싸다. 이거 타지 말고 수도권 전철 연계되는 전철 타면 된다. 가평역에 내려서 일번버스 33-5번을 타고 남이섬까지 가서 100m쯤 걷고 배 타고 들어가면 된다. 배 왕복 요금이 1인당 1만 원 한다. 그러니까 한사람당 대중교통 이용하면 왕복 약 17,000원이 들어간다. 가서 밥 사 먹고 자전거 빌리면 둘이서 가면 한 8만 원 정도 준비해야 하는 서울 당일코스 여행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호사스러운 여행이고 중상층부터는 껌값일 거다. 기차(전철)를 타고 가는 것도 사람 구경하고 좋긴 하지..

야야곰 경험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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