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월요일 홀로 자전거 타기/ 창동에서 여의도 왕복 7시간..ㅋㅋㅋ

Didy Leader 2009. 9. 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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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속도랑 뭐가 다른겨..

상계교 근처 중랑천 내려가는 곳입니다.

바로 올수 있는 길이 있는데 약 4Km를 돌아서 왔어요.

노원구를 벗어 난다는군요. 사실 안개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비가 내리는데 운동하는 사람들은 역시 아무 상관없습니다.

이후로는 비가 심하게 와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한강이구요. 앞에 보이는게 잠수교 2층이 반포교입니다.

  잠수교의 모습입니다. 반을 보행자와 자전거도로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중간에 횡단보도가 있어요. 양쪽 끝과 가운데 신호등을 통해 횡단할수 있어요.

  저 자전거 옥션에서 10만원 주고 산겁니다. 아마도 중국산일겁니다.
잠수교를 건너서 한강변입니다. 공사중이라 어수선 합니다.

저기 동작교가 보이는군요.

원래 오늘 목적지는 반포교였어요.그런데 반포교(잠수교)를 건너자 이정표에 여의도라고 써 있는겁니다. 안갈수가 없어서 목표 수정 여의도 가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해야지 하고 갔어요.

여의도 역시 공사중 도저히 갈수가 없어서 원효대교에서 조금더 올라가서 마포교 앞에서 돌아 왔어요. 이젠 집으로 빨리 가야죠. 여기까지 3시간이나 걸렸어요. 빗속을 달려서요.

여의도를 벗어나기 직전  공사 관계자가 나와 있더라구요. 올때도 보았는데 하루종일 서 있나 봅니다.


한강 철교 2선 지하철이 달리는 다리입니다.

한강 인도교 밑입니다.

88 강변 도로 밑이구요

다시 동작대교입니다.

집으로 가기 위해 다시 잠수교로 도강을 합니다.

이젠 강변 북로 밑이구요.

위가 한남대교라고 써 있는것 같습니다.

다시 중랑천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중랑천변의 자전거 도로입니다. 이젠 15km만 가면 집입니다.

아마추어 생활자전거로 여의도까지 다녀온건 너무 했죠. ㅋㅋㅋ 도대체 오늘 몇 km를 갔다 온건지 모르겠어요. 약 30Km왕복한  60Km 쯤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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