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의를 외치는 교회일수록 정의롭지 않다

서론
교회가 사회 정의를 외치면 교회는 정의롭다고 말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외치는 것이다. 그냥 우리 교회는 정의롭다 외치는 것보다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사회 정의를 외칠 이유가 없는 곳이다. 하나님을 믿는 곳이 부도덕하거나 정의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의를 외치고 정치적 발언을 한다면 수상한 것이다. 하나님 이야기가 떨어진 한심한 목사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린 상태라고 보면 맞다.

 빨갱이 지목
정치판에서도 누구를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면 자기는 빨갱이 아니라는 주장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악마 지목
마찬가지로 교회에서도 상대가 누구이건 악마로 지목하면  자신은 악마를 구분하는 능력이 있는 자가 되고 상대편은 악마가 된다.
 
위기론
 비논리적이고 말도 안 되는 방법 같지만 너무나 잘 먹히는 방법이 반대세력은 악마와 빨갱이 지목하고 능력을 과대화해서 위협적인 존재로 만들고 위기를 조장하여 자기 말만 듣게 만드는 세뇌이고 가스라이팅이다.

착취 피해자
결국 아주 비도적적이고 반사회적 사람들로 만들어서 이들을 이용하고 착취하게 된다. 이런 걸 당하면서도 자신이 올바른 판단으로 스스로 했다고 알고 있는 게 문제다. 사실 이들은 피해자인데 피해자인지 모른다.
 
요즘 정치판을 흔드는 전광훈 목사나 손현보 목사가 쓰는 방법이다.
 
극우의 빨갱이 지목과 목사의 악마지목이 같은 수준의 가스라이팅이고 세뇌 작업이다.

중국인 지목
요즘은 뜬금없이 중국인 지목도 사용한다.

멀쩡한 경찰관에게 말해 바라 한국말 못 하지 하면서 중국인이 경찰관으로 위장했다고 하거나 사회 곳곳에 중국의 간첩들이 다 이런 짓을 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을 정당화하고 이걸 믿도록 조작하는 일까지 하고 있다.
 
교회 이단
 이런 발언에 선동에 너무 쉽게 넘어가는 게 교회이고 기독인이고 노인들이다. 가스라이팅에 익숙한 목사가 이런 방법까지 동원하면 뭐 볼 것 없이 이단이라고 생각하고 멀리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은 이단이 아니라 해도 곧 이단이 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결론

이러한 행동에 마음 중심에는 삐뚤어진 교회 사랑이 있다.

 비뚤어진 교회 사랑
정신 똑바로 차리자. 특히 노인들은 정치 선동에 오랫동안 당해와서 위험하고 교인들은 가스라이팅에 익숙한 설교를 오래 들어와서 더욱 위험하다.

 교인이고 노인이라면 뭐 교회를 망하게 하려고 이들이 저런 짓을 하는 거라고 말만 해도 흥분하고 상대를 미워하고 적대시한다. 용서와 사랑은 찾아볼 수가 없다. 이들의 교회 사랑은 삐뚤어졌다.

따라서 삶의 전부인 교회를 망하게 한다고 생각하다면 목숨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자식을 위해서 어떤 희생도 각오하는 어미의 마음이라고 보면 된다.
 
 어찌 그리 잘 아냐면 내가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다.

까칠한 기독인
나는 오랫동안 교회에 깊숙이 있었고 교회에 충성하는 사람일수록 사람들에게 까칠하고 같은 교인을 지적질하고 공격하고 못돼 먹게 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무엇이 저들을 성경에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삐뚤어지는지 이해 못 했다. 그리고 그것이 교회건물 사랑이라고 잠점적으로 내렸다.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너무 사랑하게 된 것의 시작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표현할 곳을 찾아서인데 이걸 강요하는 게 교회다 보니 더욱 그렇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웃사랑을 강조한 성경에는 멀어져 버리는 이상한 성도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열심을 기준으로 게으른 성도를 공격한다. 잔소리정도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평가하고 판단하고 공격하는 사나운 교회 지키는 개가 되어버린 것은 모른다.

그러니 오히려 교회가 하나님도 아니고 믿음에서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교회중심적 신앙생활을 버리지 않으면 편엽 하고 사나운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교회는 망하기도 한다. 아니 망해야 한다. 오래된 것은 낡게 되고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망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그걸 인정하는 신앙에서 교회중심적인 믿음생활을 해야 한다.
이건 마치 영원히 살고 싶어 한다고 영원히 살겠다고 때를 쓰는 것과 같은 것이다. 미련하고 한심한 것이다.

교회 중심적인 신앙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그게 하나님보다 우선되면 이것 또한 우상숭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생명체처럼 망해서 죽기도 한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자손을 남겨서 새로운 곳에 새로운 교회를 세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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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회 정의, 그리고 삐뚤어진 교회 사랑에 대한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