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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 3

아침 걷기 운동 6km 1시간 출근과 함께 하기 딱 좋은 날씨 가을이다

몇 주 전부터 나는 아침 운동으로 걷기를 추가했다. 그동안 그럼 운동을 안 해 왔냐? 아니다. 그냥 걸어서 출근을 하는 정도였다. 집에서 직장까지의 거리는 2.7km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반은 걸어야 하는 교통이 불편한 곳이다. 그래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했었는데 겨울에 춥과 여름에 더운것이 또 문제였다. 이건 걷기도 마찬가지지만 겨울에 자전거 타는 것은 걷는것 보다 더 춥다. 사실 처음에는 걷기 편도 2.7km도 뚱뚱한 몸으로 했었기 때문에 힘들었다. 그렇게 1년 7개월을 걸은 후 이젠 너무 익숙해진 거리라 운동효과도 없다. 그래서 추가한 것이 출퇴근 시 운동장 트랙을 추가로 더 걸어주는 거였다. 그것도 한달 정도 하니 지루해져서 요즘은 골목 길 여기저기를 돌아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한번 걸을 때마다...

야야곰 운동 2014.08.28

게임하는 아들 운동 시키기 (공부 시키기)

게임을 즐기는 모르는 아들이 나에게 있다. 이 정도면 원수에 가깝다. 하지만 게임 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다는 걸 잘 알기에 재미없는 공부만 하라고 할 수는 없는 거라 습관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아들에게 적용해서 교정해 주기로 했다. 나쁜 습관을 바꾸려고 하면 안 바뀌는거다. 덮어쓰기 습관을 더 넣어 주는 거다. 부모가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은 공부를 열시히 하다가 지쳤을 때 컴퓨터 게임을 조금 즐기는 거다. 하지만 아이들은 반대로 한다. 게임을 죽어라 하고 공부는 하는 척 하는거다. 사실 중학생 남자 아이에게 지금 중요한 건 공부만은 아니다. 적당한 운동과 여과를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도 매우 중요하다. 특기 : 게임, 좋아하는 것: 게임, 잘하는것: 게임 앞으로 하고 싶은 것 : 게임 이런 남자아이들에게..

야야곰 경험 2014.08.26

쌍무지개를 본 날 /무지개 같이 보실래요~

비가 하루 종일 보슬 보슬 내렸다. 소나기도 왔다 가고 또 보슬비가 내렸다. 퇴근길 소나기가 오다 보슬비로 변했고 해가 지면서 저 멀리 하늘은 파란색을 보이기도했다. 결국 해는 구름 사이로 나와 따가운 햇살을 보였다. 하지만 머리위의 구름은 비를 내리고 있어서 우산을 쓰고 걷고 있는데 양산을 쓴 기분이 들었다. 신호등에 걸려 서있다. 따가운 햇살에 고개를 돌렸는데 커다란 무지개가 하늘에 걸려있는거다. 사진으로도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색이 분명히 보인다. 평생 이렇게 가까이 크고 분명한 색의 무지개를 처음보는것 같다.

야야곰 일상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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