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참 별의 별일을 다 당하고 경험한다.

 얼마전부터 연속 3일 정도 머리좋은 야야곰이 해보라는 소리를 들었다.

 일단 먼저 밝히야 할게 난 아이큐가 아주 안 좋은 사람이다.

그리고 뭘 아주 잘하는게 없는 사람이다. 그냥 중간만한다.

 그런데 누군가 날 이용해 먹으면서 머리좋은 사람으로 날 띄운거다.

그래서 비아냥 거리는 말로 여기 저기서 머리좋은 야야곰이 해보라는 소리를 듣게 된거다.

 내가 뭘 아주 잘한 모양이다. 그래서 내 도움을 받은쪽이 승리해서 날 띄운거고 패배한쪽은 날 이용하지 못한 서운함을 표시라도 하듯이 이런말을 하고 있고 실제로 패배한 팀에서 날 활용하기 위해 업무를 던지고 있다.

 보잘것 없고 쓸모없어 보여서 야야곰을 안 써먹다 당한 똑똑한 것들의 치졸한 복수극인거다.

"이고 이것들아 그냥 니들끼리 싸워라~" 난 니들보다 똑똑하지 못해 그렇게 안 살란다.

 난 아무리 바빠도 도움을 요청한 곳을 돕는게 내 일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진심으로 돕는다.
그게 전부다.

 그러니 진흙탕 싸움에 널 끼워 넣지 말란 말이다.

 난 나이 먹어서 그런짓 안한다. 어린것들이나 나이 먹은것들이나 꼭 이기려고만 하니 매일 싸우게 되는거다.

 항상 이겨온것들은 패배가 치욕적일거다. 그래서 욕심이 많은거다. 따라서 철도 안든거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사회생활하면서 그리 싸움질인지 한심한거다.

이건 배운것들이나 못 배운것들이다. 다 똑같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은 져주는거다. 사랑이 있으면 지고도 행복할 수 있는거다.

패배로 분하다면 사랑이 없는거다.

 평창 올림픽이 한참이다. 은메달 따고 금메달 아니라고 우는것은 그 경기를 사랑하지 않는거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거다.

기쁨은 승리에만 있는게 아니다. 기쁨은 사랑하는 마음 안에 더 오래 남아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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