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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이라 그런가 나만 그런가 .. 힘을 내야지 하면서도 처진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면서 잠도 더 많아지고 몸도 움추리게 되어서 그런가 보다.

  오늘은 밤참으로 고구마 쪄먹었다. 전기 밥톱으로 쪄먹으니 참 맛있었다. 증거품을 찍어야 하는데 또 까먹었다..

그리고 가난한 가장은 아내와 많은 대화를 했지만 결론은 없는거다. 30대 초반의 자신감은 다 어디가고 이젠 40대다. 두려워진다.

29살때 30살이 되는게 정말 싫었는데 30살이 되는순간 30대의 펼쳐진 나날이 참 좋아 보였었는데 현실은 만만하지 않았다.

 이젠 아들이 말을 제법해서 별소리를 다 들어야 하지만 날 유일하게 이뻐해주는 아들 때문에 가끔 웃어 본다. 아들은 내가 이쁘단다. 매일 그런 말을 듣다보니 진짜 그런것 같다. 하하하...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면 미안하다는 말만 나오니...


  요즘은 4살짜리가 뭘 알겠냐만 TV보고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자나요 ~?라고 노래를 따라 부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 표정이 별로이면 달려 와서 두손 머리에 올리고 하트모양 하고서 "사랑해요"하면서 뽀뽀도 해주는 아들이다.


내 나이 10살때 40대때인 내 아버지는 자전거 사달라고 조르는 나에게 안됀다고 하셨다. 처음에는 자전거 탈줄 알면 사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서 내가 독학으로 어느날 용기를 내서 자전거 빌려서 언덕위에 올라가서 한번에 자전거를 타는걸 터득하고 나타났을때... 아버지는 기뻐하시지 않으셨다. 지나고 보니 자전거 타다 위험할까봐서 그렇게 안 사주고 버티셨던것 같다. 결국 사주셨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젠 40대에 들어서는 길목에 내가 서있다. 요즘 아들 성필이는 게임기 사달란다. 게임기 조절도 모르면서 말이다. 나도 내 아버지 처럼 "안돼"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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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블로그는 개방적인것 같습니다. 싸이월드에 있을때 이글은 아무도 안 읽었던 글인데 이제 블로그로 옮기니 누군가에 읽었고 또 다음 블로거뉴스에 올리니 더 많은 사람이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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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melly 2008.10.06 14:31 신고

    안녕하세요^^ 아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훈훈하게 느껴집니다. //_//우는 모습도 예쁘네요^^
    글을 읽다보니 아버지 생각이 나서 마음이 싸~해지는데요, 고민이 많으신 것 같은데 모두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아드님과 함께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개최하는 프렌디 블로그 콘테스트에 참가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매주마다 프렌디 블로그로 선정되면 다섯분에게 5만원 문화상품권을 드리고 최종 일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아이와 예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http://friendy.mw.go.kr/ 를 참조해주세요.

  2. 아기콩 2008.11.14 00:04 신고

    주간 우수도 되셨으면서,,엄살. 저도 요즘 아들의 애교보는 맛에 사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절인데 아들때문에라도 힘내야지요. 내일도 열심히 ,,,,해보죠.

    • 야야곰 사냥꾼 2008.11.14 00:16 신고

      하하 이글은 4년전 글입니다. 더보기에 써 놓았는데 못보셨나 봅니다. 이글을 보고 콘테스트에 참가 했어요 또 제글을 보고 함차님이 도전했던것으로 기억해요 아닌가요 기억이 별로 안 좋아서요.

  3. 아기콩 2008.11.14 09:38 신고

    ㅎㅎ. 그러고 보니 2004년 작성글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야야곰 사냥꾼 2008.11.14 11:08 신고

      너무 오래된 글이죠. 하지만 오늘 아들이 또 자전거를 기어가 달린것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이녀석 자전거타고 너무 위험하게 찻길로 다니기 때문에 사실 불안불안합니다. 요즘은 제가 어릴때와 비교도 안될만큼 차도 많으니 말입니다. 기아까지 달아 주면 더 멀리 갈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사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4. Hue 2008.11.14 19:45 신고

    성필이 역시 같은 마음으로 미래의 자녀에게 "안돼"라고 말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집니다.
    그나저나, 우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운걸요. ㅎㅎ

    • 야야곰 사냥꾼 2008.11.14 20:33 신고

      예 반갑습니다. 블로그에 가보니 유아사이트운영자라고 하셨는데 육아 사이트 주소가 소개부분에 없군요. 링크를 걸어서 글 마다 갈수 있게 연결하는건 어떨까요. 다음에서 검색을 해도 안잡히는군요. 다음이나 네이버에 광고하려면 아주 비싸죠. 자신의 블로그에 하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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