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방학한 아들과 떡꼬치 맞이 나는 떡볶이 만들기 1탄

디디대장 2010. 7.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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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은 가스렌지를 쓸수 없으므로 전자렌지를 이용합니다. 점심을 원래 아빠가 차려주기로 했는데 아빠가 컴퓨터 하다가 늦어지니 아들이 떡볶기를 만들어 왔어요. 그게 너무 맛있어서 아들에게 다시한번 해 보라고 하고 사진기로 찍어 보았어요

 일단 아들의 동영상을 보시지요. 


1. 쌀떡볶이를 전자렌지에 접시에 넣고 약 1분간 돌립니다. 2분정도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돌리면 떡볶이의 모양이 어떻게 변할지 책임 못집니다.

2. 살짝 구운 떡을 가져와서 초고추장을 바릅니다. 기호에 따라서는 케찹도 조금 넣어보세요. 치즈도 있으면 넣어시면 아이들이 좋아할겁니다. 

3. 다시 전자렌지에 준비된 재료를 넣고 다시 돌립니다. 이때도 1분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럼 맛있게 드세요. 다음에 또 보아요~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아들 전 요리사 별로다 라고 말했지만 간혹 자신의 발상으로 이런 요리를 해 옵니다. 사실 재주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을 대접 받는 아빠 입장에서는 진짜 맛있고 귀엽습니다. 

오후 간식으로 아이들에게 해주어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아주 쉬운 방법이고 간식인것 같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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