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운동

자전거 출퇴근 6개월째 타이어가 다 마모된 까닭은?

디디대장 2010. 7. 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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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의 타이어 마모 시기는 약 6,000Km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니벨로 처럼 바퀴가 작은 자전거는 더 마모가 빨리 되므로 이 보다 더 짧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처럼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타이어가 마찰력을 이기고 앞으로 가거나 정지시 받는 압력이 더 크므로 빨리 마모가 되는것 같습니다.  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면적이 넓으므로 마모가 더 되는것 아닌가 싶어요.
 
 일주일에 약 80km 정도 타니까 6개월동안 약 2,000Km 정도 탄것 같은데 벌써 뒷바퀴 타이어가 마모가 되어서 타이어 안쪽이 실들이 보이니 말입니다.  이정도 되면 교체해야 하는거 맞겠죠. 왕복 6Km밖에 안되는 거리를 자전거 출근하는데 이정도 마모라면 전에 직장인 경우 왕복 36Km 니까  6개월이면 6,000Km를 넘어 버리니 제 체중을 더해보면 3~4개월에 한번씩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자전거 출퇴근하는 분들 타이어 교체 시기를 어느 정도 타신분들은 스스로 알게 되겠지만  저처럼 초보인 사람은 이렇게 실밥이 보이고 나서야 교체를 결정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만약 이분이 주행중 언덕길에서 터진다면 땅바닥에 해딩하겠죠. 대형사고 나는거니까 빨리 교체 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자전거 수리점에 가서 타이어를 교체하니 15,000원을 달라고 합니다. 앞 바퀴는 거의 마모가 안된걸 보니 뒷 브레이크만 잡았나 보다고 말합니다. 꽉 잡은적은 없는것 같은데 마모가 되면 브레이크의 고무만 마모가 되어야지 왜 뒷바퀴 타이어만 마모가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앞뒤 브레이크 고무의 마모정도는 비슷한데 말입니다. 뭘 보고 브레이크 잡은 습관 때문에 뒷바퀴 타이어만 마모 되었다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자전거 수리점 전문가는 브레이크 잡는 습관때문에 뒷바퀴 타이어만 마모된것이라고 하고 제 주장은 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면적이 크고 미니벨로 구조상 뒷바퀴에만 체중이 실리는것 같아서 라고 전 주장합니다. 누가 맞는걸까요. ? 여러분이 판단해 주세요. 
 
 변속기가 레버가 고장나는 이유는 정지시변속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어느 자전거포 주인의 주장이랍니다. 저가형 변속기 조절기는 프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무리한 힘을 주면 부서져 버립니다. 변속을 할때 특히 고속으로 변경시 무리하게 댕기면 고장나 버려서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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