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동영상 / 아들과 자전거 타기 / 자전거 도로라고 할수 있을지..,

디디대장 2009. 6. 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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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자전거를 타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 초등학생 아들과 같이 천변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일반 도로를 달려야 하는데 중간 중간에 있는 자전거 도로는 참 무용지물이다. 뭔 시스템이 이렇게 엉망인지 인도로 가면 불법이고 차도로 가면 합법인데 도저히 도로를 달릴수 없는거다. 또 중간 중간에 있는 자전거 도로는 인도안에 있어서 달릴수가 없다. 신호등을 만나면 횡단보도에서는 걸어야 하고 차도에서는 좌회전 금지이기 때문에 직진신호만 받아서 두번이나 신호등을 기다려야 한다. 

이건 자전거 타지 말라는 정책이지 타라는 정책은 아니다. 

 이 글을 쓴지 매우 오래되었는데 동영상도 에러는내서 다시 추가해서 쓰고 있는거다. 결국 자전거는 방치되었고 지금은 타이어에 바람이 다 빠지고 폐차수준으로 자전거 보관소에 방치되어 있다. 뭐 또 누가 훔쳐가거나 쓰레기 취급 받아서 치워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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