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말티즈 소미가 말했다. 손수건 잡아 내가 빼앗는다.

디디대장 2009. 5. 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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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인 나에게 소미는 자기 손수건을 가져와서 한쪽을 잡으랍니다. 그리고 자꾸 손 가까이를 수건을 당겨 물어서 손수건을 빼앗아 갑니다.

 간혹 이것이 도전을 하나 의심할때도 있지만  어릴적 목욕을 시키고 말리던 수건으로 장난치던게 습관이 된것 같습니다.  그때 스트레스를 목욕중 받았을거라고 생각해서 수건을 잡아 당기는 놀이를 해 주었거든요. 으르렁 거리는것도 같이 으르렁 거리면서요.

그래서 그런가 커서도 자기 손수건 가져와서 잡으랍니다. 자기가 빼앗는다구요. 간혹 공을 물고 올때도 있지만 손수건 놀이도 공놀이만큼 좋아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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