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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요리사 / 오리훈제바베큐 반마리 3가족의 저녁식사였다.

디디대장 2009. 5. 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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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오리고기를 먹자는 아내 그래.., 하고 저녁에 그 훈제 바베큐가 나타났다.

  통닭한마리에 14000원 정도하니까. 통닭 한마리 시켜 먹은것 치면 더 싼거다. 양이 적다고 하지만 먹어보면 오리고기는 기름이 많아서 많이 먹을수 없다.

 요즘 많이 먹어서 좋을것 없으니 더 잘된것 같다.

상추는 손이 많이가니까. 쌈무를 사왔다 쌈무가 뭐냐? 뭐랄까. 커다란 하얀 단무지라고 하면 알것이다.

아이도 잘 먹고 배부르게 먹고나이 입안에 개운하지 않다. 

 커피한잔 하고 나니 기분이 상쾌해 졌다.

  그래서 옛말에 닭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다고 했나 보다.

[속담]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기

  • 옳지 못한 일을 저질러 놓고 엉뚱한 수작으로 속여 넘기려 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은 닭발까지 먹어서 발이 없고 오리는 발은 안 먹어서 오리발이 남는가 보다.  

     중국에서도 오리발 안 먹나 모든걸 다 먹는다는 중국인데 그게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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