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말티즈/ 소미/ 미용하기/ 오늘 시간도 남고 할일을 찾다 소미 미용을 해 주기로 했어요

디디대장 2008. 11.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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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미의 미용전 머리는 너무 지져분 합니다. 그래서 잘 모르지만 어디를 어떻게 잘라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용에 들어갔어요. 이발소에서 이발하던걸 기억하면서 잘랐어요

 아무 계획없다는건 닥치는 대로 잘랐다는 뜻입니다. 미용을 자꾸 하다보면 잘할수 있겠죠. 거의 한시간을 자른것 같았어요 귀를 혹시 다치게 할까 조심조심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군요 어디가 귀인지 알수가 없었어요. 털이 하도 많아서요.

어제 목욕을 해서 오늘은 좀 이쁘군요.

겁이 만던 소미 요즘은 제법 밖에서 소리가 나면 경계를 합니다.

뭐 먹을것 안주나 또 쳐다보는군요.

카메라로 자기를 자꾸 찍으니까 신경이 쓰이나 봅니다. 카메라를 쳐다 봅니다.

이발을 한후 방에 들어가니 들어 오지 못하고 문턱에서 기다립니다. 녀석 어릴적에는 절대 안 넘던 선인데 요즘은 주인 있으면 안 넘어가요.

하지만 조금만 귀여워 해 주면 이렇게 한발짝 들어 옵니다.

말티즈는 귀를 뒤로 할때가 제일 귀여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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