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이회창 대선 출마 발언과 언론의 반응 이걸 보고 있자니

디디대장 2007. 11. 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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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2007.11.07 2시 이회창 아저씨가 자기 사무실에서 "대한민국을 살리겠습니다." 하면서
미국 동맹을 확고히 하고 안보를 지키고 사회 안정을 해치는 무리를 법의 자대로 치고 경제를 살리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명박을 믿을수 없어서 직접 나왔다고 선언했습니다.
 저녁 뉴스를 보고 있자니 맹 비난의 보도만 나오는듯 합니다.
그리고 심야 시간 sbs에 범여권대변인과 한나라당 대변인 그리고 교수 한분과 정치 카운셀러인가 컨설팅인가 하는 "민' 대표가 나와서 토론을 하더라구요. 피곤했지만 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토론은  이회창이 나왔으니 어떻게 될것 같으냐는 대답을 듣는것 같았습니다.
결론은 "아무도 모른다" 입니다.
 여론 조사 결과 앞승인 이명박 전시장도 90연대에도 서울시장선거때 그런 사람있었는데 당선안된적도 있었다며 역시 선거는 해봐야 안다라는 식이더군요.  
하지만 그 토론에서 한가지 건진것이 있습니다.

이명박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지만 이회창은 나라를 살리겠다고 한다. 따라서 이둘의 명분이 다르다는겁니다.

 그리고 보니 다른 후보들도 다 나라를 좋게 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유독 이명박만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수단방법은 별로 안 중요하다는 식이라면 대운하 파야죠.
대책없는 후보구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명박은 어렵겠다" 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나라를 살리겠다는 사람중에서 한사람 뽑아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럼 이회창일까? 정동영일까?  잘 생긴 쪽으로 결정하는게 맞겠죠. 신식 세대라면...
 요즘은 잘 생긴놈이 공부도 잘 하고 운동도 잘하고 재주도 많고 머리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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