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이 나라의 노인들이 미쳤다. 어떻게 탄핵반대를 외칠수 있는건가?

디디대장 2017. 2. 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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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노인들은 분명 미쳤다.
 박근혜의 잘못이 분명할뿐 경중의 차이 정도라고 보아야 할 상황에서 박근혜가 죄 없다를 외치니 말이다.

 직장에서 직원 하나가 나가도 관리자는책임을 통감한다.

 국민의 다수가 나와 탄핵을 외치면 당연히 억울하다해도 물러나는게 그래도 예의를 아는 사람의 태도다.

 그런데 박근혜가  말 바꾸기에 거짓말까지 하는게 그대로 방송에 나가도 이 나라 노인의 상당수는 박근혜에게 지지를 보내고 갑자기 촛불집회의 시민을 빨갱이 몰고있는거다.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박근혜 사랑이다.

 외치는것은 나라 나랑인데 박근혜 팬클럽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부 대중의 마비된 이성을 본다.

 헌재는 법으로 판단해야한다. 여론이나 언론의 힘에 흔들릴 이유가 전혀 없는거다.

 이 정도의 범죄 의심 정도면 탄핵해서 법정에 세워 죄 유무를 판결받게 하는게 맞는거다.

또 한편으로도  박사모나 노인들의 주장이 옳다면 박근혜는 법앞에 나와 진실을 밝히는게 당연한거다. 그렇지 못하다면 의심받을 수 밖에없다.

 자꾸 빠져 나가려고하고 도망다니고 부인하는것만으로도 죄있음을 인정하는 태도가 되는거다.

박근혜의 탄핵이 결정되면 일부 노인들의 실망은 감당하기 힘들거다.

 이 나라는 박근혜팬클럽이 아니다.
측근의  잘못도 자기 잘못으로 통감하고 책임지려는 태도가 대통령의 자리다.

 자식이 잘못을 하면 부모가 통감하는게 당연한거다.

 최순실 하나가 청와대에 들락거린것만으로도 대통령의 자질을 의심받을 만한 일이다.

50대로 이 사건을 지켜보면 마음이 무겁다.

 50대들이 언론보도에 흔들리고 헌재의 결정을 의심해서야 어찌 이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단 말인가.

난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헌재은 탄핵으로 응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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