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 만화영화 아내랑 보고 왔다. 재미있다

휴무날 등산도 가기 싫고 운동도 하고 싶지 않아 영화를 보기로 했다.

조조로 빨리 정하다 보니 만화영화를 보게 되었다.

아이들 많으면 시끄럽겠다 싶었지만 오늘은 평일이라 설마 없겠지 하고 재미있기만 바라고 영화관에 갔는데 유치원 단체 관람이 있을 줄은 몰랐다.
그런데 영화에 빠져들었을 때 아이들은 너무나 조용했다.

웃고 놀라는 건 50대 아저씨 야야곰뿐이었다.

어른들을 위한 만화영화라는 말이 나올만하다.

영화 같은 만화라고 해야 하나 CG를 보는듯한 영상이라 조금 느낌이 달랐다.

줄거리 이야기하면 잼 없을 거니 안 하겠다.

본 영화를 시작하기 전 6분짜리 만화영화 하나를 보여준다 떠돌이 개가 주인공인데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아주 쉽게 공감하고 재미있는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