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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 능력 

 

 난 비만인이다. 남들보다 먹는걸 잘한다는 말이다. 아니 남들 보다 빨리 많이 먹는 능력자다. 하루 필요한 칼로리 보다 더 많이 먹고 빨리 먹는다. 


 어떤 일을 할때 빠르고 많이 잘한다는건 한국 사회에서는 자랑거리다. 아주 유리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먹는 능력은 그 결과물이 뚱뚱한 몸이기 때문에 오히려 게으른 사람, 자기몸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 땀 냄새나고, 거치장 스러운 인간일 뿐이고 같이 식사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 조차 없이 자기 혼자 정신 못차리고 먹을 것을 탐하는 돼지정도로 취급당한다.


누구나 이런 능력이 있나 ? 사실 그건 아니다. 


 하지만 별 노력없이 누구나 쉽게 살찔수 있고 뚱뚱해질수 있다. 이유는 먹을것을 얻기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값싼 음식물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값싼 음식


 이 값싼 음식은 주로 공장식 농장이나 농원에서 생산되는 식물과 동물이다. 먹을 것이 너무 없어서 공장식으로 생산해 내는것이기 보다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동원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고 빨리 많이 생산해야 한다는 생각은 여기서도 작동한다. 


 생산자들 입장에서는 많이 빨리 생산하기 위해서 노력하다 보니 그 결과물을 2차 가공 업체에서는 또 빨리 많이 소비해 주기를 바란다. 


그래서 탄생한 음식들이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는 음식들이다.


 이 음식들의 문제는 인간의 유해성이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은 방법들을 동원해서 생산하고 만들어지고 있으며 식품참가물 덩어리라는거다. 


빠르게 많이만 좋은 것이라고 세뇌당했나? 


 위에서 말한 두가지 잘먹는 능력과 값싼 음식을 생산하기 위한 시스템에서 보는것 처럼  빠르게 많이는 다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말이다. 아니 어쩌면 모든 빠르게 많이가 다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것일수도 있다. 


 살을 빼는 과정도 빨리 많이 빼면 요요현상으로 더 뚱뚱해지기도 하고 아이들은 선행학습이 공교육을 무력화 시켜 놓았서 생기는 문제는 상상을 초월하는것 같다.


 물론 빠르게 많이가 꼭 적용되어야 하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도 있다. 탈출만 빠르게 했어도, 구조만 빠르게 했어도 하는 아쉬움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빠르고 많이는 부작용이 따른다는거다.


 신중하지 못한 태도로 빠르게 많이의 결과만을 중요하다는 사회에서 부작용은 부작용대로 치료하면 된다는 식이다. 


현명한 다이어트


 급하게 결론 내려보자  다이어트에서도 빠르게 많이 빼는건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천천히 조금씩 빼기 위해서는 천천히 조금씩 먹어야 한다. 


 천천히 먹기 위해서는 짜게 먹으면 안된다. 천천히 먹기 위해서는 거칠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조금 먹기 위해서는 자주 먹어야 하고 조리 과정을 줄여야 한다. 따라서 거친음식을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양념없이 먹으면 되는거다.


또 여기서도 많이 급하게 운동하는것도 안된다. 급하게 많이 운동하는 경우 부상이 와서 오래 지속적으로 할수 없게 되기 때문에 운동효과를 기대하기 힘들게 된다. 


운동도 천천히 자주 조금씩 하는것 부터 시작해야 하는거다. 


빠르지 않게 조금씩 천천히 먹고 운동하자 


보통 고도 비만이라 해도 3년 정도 잡으면 다 뺄수 있다. 나도 현재 18개월차다. ㅋㅋㅋ 20kg 감량상태다. 앞으로 15kg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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