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미친거야 온 가족이 넥서스 5로 교체중인거야 넥서스 5 또 주문했다.

디디대장 2013. 11. 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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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사실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 얼마전 아내의 넥서스 5 사달라고 해서 사주었더니 화면이 작다고 아들에게 넘기고 넥서스 7 사달라고 해서 사주고 나서 한동안 난 고물폰인 내 폰을 보면서 살았다. 그런데 진짜 비교되는거다. 


 그래서 고민 고민하다. 살까 하다가 하얀색 말고 검은색은 재고가 없네 나중에 사야지 했다. 어제 밤만해도 재고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 점심 먹고 다시 Google play에 들어가 보니 넥서스 5 검정색 32G가 있는게 아닌가 바로 주문 넣었다.


  489.25 달러 도대체 얼마라는거지 지난번에도 519000원이라고 하더니 실제로는 지나폰 산것 53만2천원 돈이 빠져나간다고 문자 왔었다. 

보호필림과 케이스 사면 이거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그럼 왜 이 폰을 또 샀냐 ㅋㅋㅋ 그러게 말이다.


 난 표준요금제 사용자다. 그러니 폰사서 유심 기변해야 한다. 난 사무실과 집은 워킹으로 다닌다. 사실 모바일데이터 쓸일이 없는거다. 사무실이나 집은 무선까지 완벽하게 내가 운영중이니 와이파이로 충분한거다. 당연히 표준요금제로 계속 갈 생각이다. 통신사에서도 넥서스5를 판매하지만 결국 거금의 통신비만 내야 하기 때문에 매력이 없어 보인다. 이미 34요금제 이상을 쓰는 분에게는 좋은 소식일거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는데 너무 느린 내폰이 이젠 답답해 보인다. 다 같이 느린것 쓸때는 몰랐는데 말이다. 옆에서 넥서스 7과 넥서스 5를 쓰니 더 답답해 지는것 같았다. 


 그래서 나에게 그동안 느린폰 쓰려고 수고했다고 선물을 주기로 했다. ㅋㅋㅋ


 잘한걸까? 취소할까 아직은 취소할수 있는데...., 


취소할거라고하면서 퇴근해서 한일은 일반 유심 가위로 잘라 마리크로 유심 만들어 놓고 배달을 기다리고 있다. 맘따로 몸따로다.

그런데 배달이 지연된다. 뭐지... 취소하라고 ? ! 


배달이 되기 전까지는 취소된다 배달이 되었다 해도 반품처리해도 된다. ㅋㅋㅋ


선주문 후 결정이랄까? 어떻게 할까? 


 넥서스 5의 판매가 심상치 않다 특히 한국에서 말이다. 내 주변만 그런가 ? 이러다 길에서 마주치는 3명중 한명은 넥서스 5 들고 다니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LG에서 만든 폰이니 당연히 A/S는 LG센터가서 받으면 되니 이것 처럼 좋을수 없는거다. 넥서스 7 LTE는 테블릿PC여서 스마트폰 처럼 전화를 받을수는 없다. 또 수리가 필요하면 서울에서는 용산의 한적한 곳을 찾아가야 한다. 넥서스 7에 비하면 넥서스 5의 매력은 수리 걱정이 좀 덜하다는거다. 바쁜 직장인들이 스마트폰 수리하기 위해 시간 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고장을 걱정할 정도의 폰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래도 만일을 대비해야 하는거다.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가요? 




 일주일을 기다려 오늘 점심 넥서스 5 검정색 32G를 손에 넣었다 그런데 한시간 사용하고 먹통되어서 교환 신청했는데 한달 걸린단다. 내년이나 되어야 11월 21일에 폰값 지불한걸 받게 되는거다. 이런 서비스 구글이 하고 있다. 

그런데 4일반에 교환품을 받고 반품을 보냈다. 적확히 교환신청 일주일후 교환을 위해 추가 결제된 카드비용이 취소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아마 반품한 물건을 확인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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