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강촌레일바이크 체험담/ 2013.10.28 13시 정각 김유정역 출발

디디대장 2013. 10.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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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려다니기 싫어하는 나는 참 재미없게 사는 사람중에 하나다. 영화보는것도 싫고 그냥 텔레비젼 한대면 만족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몇달전 텔레지젼을 버린후 심심한 인생을 살고 있다. 


 그런데 직원들 놀려가잖다. 싫은데 쉬는날 왜 직원을 만나야 하는가 하지만 빠지면 조직사회에서 한국에서는 왕따당한다. ㅋㅋㅋ

내가 당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난 스스로 확 다 왕따 시키고 싶은 신정이지만 그게 그렇게 안되는거다. 


그래서 할수 없이 나갔다. 


차 멀미 난다. 제일 끝에 앉아서 갔으니 그럴수 밖에 없다. 


춘천 갔으니 닭갈비 먹었다. 그냥 뭐 닭갈비다. 김유정 역에서는 제일 맛있는 집이란다. 첫번째 집이다. 


예약하지 않으면 레일 바이크 못탄다. 꼭 주소에 가서 예약하고 타라 http://www.railpark.co.kr/reserve/course_01.asp?pageNum=31&rootsno=1


아래는 타면서 동영상 좀 찍어 보았다. 


 


 이 동영상이다. 지루할지 모르나 강촌의 레일바이크가 제일 편한거란다. 시간도 1시간 20분이고 중간에 힘든 구간은 차가 스스로 간다. 앞 차와의 간격만 신경쓰면 전혀 위험하지 않는 시설이다. 눈이와도 탈수 있단다. 위의 영상은 10분 정도다 그래도 길다. ㅋㅋㅋ


 연인들은 좋겠다. 싶다. 둘이서 타는거 말이다. 중간 중간 굴들이 나온다. 그런데 앞뒤 차들이 너무 붙어 다닌다. 그래서 그런가 4인승 뒤에 2인승차가 온다. 아마 강촌레일바이크에서 배려아닌 배려를 하는가 보다. 


어두운 굴에서 뭐할까? 궁금하다. ㅋㅋㅋㅋ


사이트 가서 예약하고 지하철 타고 서울에서 가면 된다. 차편도 좋고 시설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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