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어르신들의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구분과 사용법

디디대장 2012. 10. 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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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달전서 부터 자꾸 주변의 50~60대가 손주들 사진 때문인지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열심히 한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구분 못하는건 40대도 마찬가지인 분들이 많다.  


 손주 사진 자녀들이 카카오스토리에 많이 올려 놓다보니 그걸 보고 좋아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손주 사진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넣으려고 하니 사진을 어떻게 다운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는거다. 


 그래서 자꾸 주변의 젊은 사람들에게 물어 보는데 그게 카카오스토리에서는 사진을 다운 받는 기능이 있나 없나 나도 아리송하다. 한마디로 다운기능을  찾을 수 없었다. 


 다운에 실패한 어르신들 자녀에게 다시 전화 걸어서 사진 좀 보내달라고 하면 뭔소리하는지 또 못알아 듣는분 있다.


 어디서 보고 말하는건지 어르신들은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가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두 단어를 함께 섞어 쓰게 된다. 


겨우 뭔 말인지 알아들은 자녀들는 이번에는 당연히 카카오톡을 사용해서 사진을 보낸다.


 그럼 그걸 카카오톡에서 보고 다운 받아야 하는데 보이는것에 만족하고 마는거다. 


 또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은 닫지 않아서 얼마나 복잡한지 모른다.


 대화를 닫지 않아서 물론 사진을 다시 볼수는 있겠지만 뭔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거다.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보이므로 스마트폰 안에 사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강의 아닌 강의를 하고 있는거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의 사용법 


1. 카카오톡적극적인 행동을 할때 쓴다. 예를 들면 문자 대화를 하거나 사진을 보내거나 동영상을 보내거나 자료를 보내거나 음악을 보내거나 대화 상대딱 정해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때는 카카오톡이다. 


2. 카카오 스토리 은근실적 자랑하고 싶은 사진이나 말이 있을때 불특정 다수에게 사진이나 글을 뚝 던져 넣는거다. 


 그럼 누군가 반응할 것이다.  예를 들면 단풍놀이 다녀왔다거나, 해외여행 갔다거나, 맛집 가서 잘 먹고 온 사진이 있다면 은근슬적 자랑질 하는거다. 카카오스토리에 그럼 누군가 "부러워요" 할거다. 그 기쁨을 맛보기 위한 자기 PR방식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카카오스토리에서 손주 사진을 보았다면 그 밑에 "아범 손주 사진 카카오톡으로 보내라" 댓글을 달아 놓는다. 그리고  카카오톡에 온 사진은 내 스마트폰에 저정해 놓으면 된다. 그렇게 한후 카카오톡의 대화창을 닫아야 하는거다. 여기서 톡과 스토리를 확실하게 구분해야 하는거다. 정신차리고.., 


  저장 방법은 사진을 선택후 하나씩 다운 버턴을 눌러서 다운 받아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해 놓고 다시 그 사진을 카카오스토리에서 올려서 손주 자랑질을 하는거다.  








 오늘은 여기까지 


 카카오스토리의 사진 보고 저장하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 카카오톡으로 보내달라고 하면됩니다. 또 젊은이는 어르신들이 뭔 사진 어쩌고 저쩌고 하면 "카카오톡으로 보내드릴께요" 하고 카카오스토리를 열어 보면 그 어르신이 본 사진을 알수 잇을것이다. 또 다른  자신이나 친척이 올린 손주나 조카의 사진은 없는가 살펴보고 그 사진을 가진 소유자에게 연락해서 카카오톡으로 전송해 주라고 하면 된다.  


다음시간에는 카카오톡의 배경과 작은 세개의 사진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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