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비오는 가을 날 안면 해수욕장

디디대장 2012. 10. 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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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단풍 놀이가 맞는건데 갑자기 회를 먹자면 안면도로 행선지를 정했다.

  비오는 날 4시간이나 걸려서 서울에서 안면도에 도착했다. 너무 멀다~ 생각보다~ 

 난 50대랑 노는게 이래서 싫다. 먹는것 밖에 모르는 사람들 같아서다. ㅋㅋㅋㅋ


하지만 안면 해수욕장은 보기 드문 해변이였다. 넓고, 모래도 곱고, 길고..... 

서해안 해변은 다 뻘인줄 착각했는데 말이다.  




안면도 산림욕장의 해송이다. 해송은 머리 부분에만 잎이 있는게 너무 특이하다. 

원래 안면동 해송의 종류가 머리위에만 잎사귀가 있는 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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