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Church

짧은 치마를 보고 느낀 탐심

디디대장 2012. 7. 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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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길 유난히도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반바지도 아닌 핫팬츠를 입은 젊은 여성들이 많이 보인다. 남자도 반바지입고 출근했으면 좋겠다. 


 특히 요즘은 서구화 되어서 더 늘씬하고 이쁜 다리를 내밀고 다닌다.  젊음은 참 좋은것이다. 젊은게 이쁜거니까. 


 이런 생각을 하는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쁜 강아지를 보고도 이쁘다 하는 그 심정이니까... 그래서 한번 더 쳐다보게 되는거다. 


 하지만 숫컷은 가끔 본능이 용솟을 때가 있다.  특이 총각보다 기혼 남자가 사실은 더하다 알것 다 아니까 


 그런데 말이다. 이게 탐심이라는걸 어느날 문듯 깨닫게 되었다. 물질이 풍요로운 사회에서는 탐심은 이젠 성적인 욕심만 남은것 같다. 


 중년 남자에게는 성욕으로 표현하던 이 감정과는 좀 다르다. 왜냐하면 가질수 없는 젊음에 대한 탐심이기 때문이다. 



 아내가 요즘 들어 텔레비젼에 젊은 배우만 나오면 잘생겼다고 칭찬을 열심히 한다. '맞아 잘생겼지' 그런데 그 얼굴 한번 더 보려고 드라마를 본다면 늙어간다는 증거다.  30대 중반에 말이다. 그리고 탐심이 자리 잡기 시작한거다. 


 젊음에 대한 욕심은 이렇게 10여년쯤 지나면 탐심이 욕정으로 변할것이다. ㅋㅋㅋ


 종교인이라면 또 기독인이라면 탐심을 항상 경계해야 하는건 당연한거다. 물론 잘 되지 않겠지만 말이다. 


기독인들을 위해 탐심이 들어 있는 성경 구절을 적어 놓겠다 기독인이 아니라 해도 읽어서 나쁘지 않을것이다. 자기를 통제하는 힘을 키울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성경은 오래된 책이고 많은 나라에서 읽혀지는 책이기도하다. 삼국지를 읽듯이 성경을 읽어 보는건 자기계발이다. 이해안가는건 그냥 넘어간다. 알려고 하면 힘들어 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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